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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는 한상균 “맘대로 씨부려라. 16일, 총파업 투쟁이다”
  • 홍성준 기자
  • 승인 2015.12.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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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4일 오후 조계사 관음전을 격려 방문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을 비롯한 민중총궐기투쟁본부 지도부와 창문 틈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5.12.4 ⓒ 연합뉴스

조계사 신도회가 정한 퇴거 시한인 6일이 지난 가운데 한상균 민주논총 위원장은 당분간 조계사를 나가지 않겠다고 밝혀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민주노총은 7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노동개악을 막아야 하는 소명을 저버릴 수 없다”며 “벼랑 끝에 내몰린 2천만 노동자의 간절함이 부처님을 부여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것이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부처님께 올리는 가장 성대한 보시이자 공양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제가 손을 놓는 것은 싸우는 장수가 백기를 드는 것이기에 호소드린다”라고도 했다.
또한 “노동개악 처리를 둘러싼 국회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이 곳 조계사에 신변을 더 의탁할 수밖에 없음을 깊은 아량으로 품어주시길 바랄 뿐”이라며 “조계사 내외 경찰병력의 철수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천만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는 것이 부처님께 올리는 가장 큰 보시일진데 요즘은 권력의 눈칫밥을 드신다”며 조계종 측을 비판하기도 했다.
앞서 5일에는 “맘대로 씨부려라. 우리는 공포를 뚫고 국민이 주인임을 선언했다. 민중이 주인되는 담대한 길을 갈 것”이라며 “16일 민주노총은 국민적 재앙 노동개악을 막기위한 총파업에 돌입힌다. 이젠 총파업 투쟁이다”라며 오는 16일 총파업 투쟁 참여를 독려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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