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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총궐기 참가단체 “미국놈 몰아내고 조국통일 완수하자”
  • 홍성준 기자
  • 승인 2015.12.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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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심수후원회 홈페이지 캡처

불법 폭력 시위로 점철된 1차 민중총궐기 집회에 참여한 종북성향 단체들이 주한미군 철수와 국가보안법 철폐 등 노골적인 반한-반미 투쟁을 결의했다.
종북매체 자주시보 보도에 따르면 민중총궐기 참가단체인 양심수후원회 지난 12일 서울 한 식당에서 2015년 송년회를 열었다.
보도에 따르면 양심수후원회 안병길 회장은 “우리는 지금까지 국가보안법 없는 세상과 양심수 없는 세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양심수 후원회는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민가협 조순덕 상임의장도 “한해를 국가보안법의 서슬 퍼런 칼날아래 투쟁해 온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면서 “장기수 어른들과 선생들은 부디 앓지 말고 조국통일 그날까지 건강하시라”고 말했다.
이적단체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이규재 의장은 “오늘 남한 사회의 모든 민중들의 고통과 불행은 바로 미국X들과 분단에 기인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 미국X들을 몰아내고 조국통일을 완수해 나가자”고 주장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강제로 남한에 끌려왔다고 주장하는 탈북자 김련희 씨가 등장해 정부를 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정부가 나를 돌려보내지 못하는 것은 국정원과 남측 정부의 탈북자들에 대한 반인권 실태와 비인도적 행태가 밝혀지는 것이 두려워서이며, 일부 탈북자들을 이용해 북인권을 왜곡하려는 것인데 이런 선전과 홍보가 자리를 잃게 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3만명에 가까운 탈북자들의 송환요구가 봇물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양심수후원회는 간첩, 이적행위자 등 공안사범을 ‘양심수’라 주장하며 무죄 석방을 촉구하는 단체로 이적단체 범민련 등 종북·극좌단체와 연대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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