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법의 진실 part.1
사상과 양심의 자유를 억압하는 구시대적 악법?
국가보안법은 자유를 지키는 파수꾼.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종북세력의 적화공작이 날로 집요해지고 있다. 김재연 이석기와 같은 주사파들이 국회에 입성하고 한상렬 노수희 같은 자들 또한 저물어가는 석양을 붙잡아 보겠다고 난동을 부리고 있다.
북한의 학살자 김정일이 죽어도 종북세력은 죽지 않고 끊임없이 적화통일을 이뤄내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종북세력은 대한민국을 적화시키기 위한 일환 중 하나로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지는 종북세력에 의해 왜곡되어 많은 국민들의 오해와 불신을 사고 있는 국가보안법에 대한 진실을 기획 특집으로 연재한다.
국가보안법은 우리의 자유를 지켜주는 소중한 법이다.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는 일정한 ‘비용’이 필요한데 자유를 주장하는 사람들일수록 이를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
||
| ▲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참전기념관 (Korean War Veterans Memorial)에 세워져 있는 기념비.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Freedom is not Free)!" 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 ||
"Free-dom is not Free"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라는 뜻이다.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참전기념관 (Korean War Veterans Memorial)에 새겨져 있는 문구이다. 6.25전쟁 때 우리 대한민국의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외국의 젊은이들도 한국의 자유를 위해 피를 흘렸다. 미국인만 해도 33,000명에 이른다. 아시아의 이 작은 나라의 자유가 자신의 목숨을 던져서라도 지킬 만한 가치가 있다고 믿은 숭고한 사람들이다.
자유는 공짜가 아닐 뿐만 아니라 이처럼 목숨을 바치고도 지키기 쉽지 않은 소중한 가치인 것이다.
 |
||
| ▲ 아직도 절대적으로 군림하는 김일성 일가의 통치 아래 신음하고 있는 북한 주민들에게도 이제 진정한 자유가 필요하다. | ||
허용한다면 그것은 자유를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북한의 주체사상과 유일사상은 ‘자유’를 불온시하고, 김일성주의로 전 국민을 옭아 메는 전체주의 사상이다. 이 사상을 인정하는 것은 자유를 고양시키는 것이 아닌 파괴하는 결과를 가져올 뿐이다.
국가보안법을 부정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북한정권을 지지하는 자들이다. 북한 정권에 반대하면서도 사상과 양심의 자유라는 미명으로 국가보안법 폐지를 동조하는 사람들도 이런 사실에 대해서는 침묵한다. 우리 헌법의 기본권 조항이 보장하는 자유도 헌법의 전체적인 틀 안에서 고려되어야 한다. 자유를 부정하는 사상을 인정하는 ‘자유’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중시하는 대한민국 헌법의 한계를 넘어서는 것이다.
자유를 위한 투쟁은 아직 끝나지 않고 있다. 북한의 2천만 동포들이야말로 애타게 자유를 기다리고 있다. 국가보안법은 자유를 부정하고 파괴하는 세력으로부터 전 한반도에서 자유와 인권이 실현되도록 도와주는 ‘평화의 방패’이다. 국가보안법은 자유를 지키는 진정한 파수꾼인 것이다.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에서 운영하는
블루투데이 후원도 소중한 애국입니다
기사에 언급된 취재원과 독자는 블루투데이에 반론, 정정, 사후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권리요구처 : press@bluetoday.net
홍성준기자 blue@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