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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문화공작원으로 활동하는 민족통신 대표 노길남이 평양에서 '위민크로스DMZ'(WCD) 주도 인사인 노벨평화상 수상자 메어리드 맥과이어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민족통신 | ||
미주 최대 종북매체 민족통신 대표 노길남 씨가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에 대해 “남북이 손만 잡으면 수소탄도 겨레무기가 된다”고 선동하고 나섰다.
북한 문화공작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노 씨는 7일 민족통신을 통해 “남북이 손만 잡으면 ‘겨레의 핵’으로 아로 새길 것”이라며 “그 어느 주변국들도 다시는 코리아반도를 깔보지 않을 것이며 조국반도에 전쟁의 참화, 핵참화를 도발하지 못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북의 수소탄시험성공에 대해 주변국들은 인정을 하니 안하니 하는데 누가 인정하고 안하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튼튼한 자위력을 갖추었다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며 “정작 비난받아야 할 대상은 조선(북한)이 아니라 지구촌 침략자의 원흉인 미제국주의 세력이 바난받아야 마땅할 것”이라고도 했다.
이어 “남측 당국은 더 이상 제국주의 세력의 시녀노릇을 그만하고 우리민족끼리 손잡아 그 수소탄 무기를 비롯하여 인공지구위성, CNC 등 북의 첨단과학 기술이 우리 겨레의 자랑찬 기술이 될 수 있도록 제 정신으로 돌아오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종북토크 콘서트로 논란을 일으킨 황선 씨는 이날 자신의 SNS에 “누구도 더 이상 핵실험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아래 불가역적인 평화협정 당장 시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북매체 자주시보는 “비극을 막는 유일한 길은 북미관계, 남북관계 개선밖에 없다”며 “북미관계 개선이야 우리 마음대로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남북관계만은 우리정부가 주동적으로 얼마든지 개척할 수 있는 분야”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평양 분위기는 차분하고 거리는 조용했지만 인터뷰에 응한 과학자, 대학생, 노동자 등 북 주민들의 목소리에는 수소
종북단체 코리아연대가 운영하는 21세기 민족일보는 “북 최고리더의 뜻대로, 자주 하는 말대로 최후승리가 이뤄진다는 것”이라며 “북미대결전의 최후승리란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의 종언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북미평화협정체결·수교란 곧 북남(남북) 연방제합의를 의미한다”며 “이게 바로 올신년사에 나온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 <자주통일의 새시대>에 담긴 숨은 의미”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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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준 기자 blue@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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