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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일(현지시각) 소말리아 모가디슈 공항 활주로에 동체에 구멍이 뚫린 다알로항공 여객기가 서 있다. 이 여객기는 모가디슈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뒤 약 1만 피트(약 3천48ｍ) 상공에서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오른쪽 날개 부근 동체에 구멍이 나 비상착륙했다. 구멍이 뚫리면서 승객 1명이 밖으로 빨려나가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말리아 당국은 이 폭발이 극단 이슬람주의 반군 알샤바브에 의한 자폭 테러로 잠정 결론 내렸으며 사망한 승객이 범인일 가능성에 대해 조사중이다 ⓒ 연합뉴스 | ||
o 2.6 소말리아 정부는 지난 3일 발생한 소말리아 상공 여객기 기내 폭발이 극단주의 무장조직 알샤바브의 자폭 테러에 의한 것이며, 동체 구멍을 통해 발생한 사망자 1명이 범인으로 의심된다고 밝힘
o 폭탄은 여객기에 탄 승객 전원을 살해하려는 목적으로 기내에 실렸으며, 사망자가 폭탄을 터뜨리려 했을 수 있다는 의심에 초점을 맞춰 수사를 진행 중이라 밝히고 공항 CCTV를 통해 여객기 폭발과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6명을 체포해서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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