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현대사 해외 파병사
해외파병 1년, 우리는 더욱 강해질 것이다!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6.03.09 17:48
  • 댓글 0
▲ 윤 영 훈 대위 UAE 군사훈련협력단

ROK SW Unit in UAE. 이역만리 중동 아시아 아랍에미리트에는 작은 대한민국 특전부대가 있다. 바로 UAE 군사훈련협력단(아크부대)이다. 나는 그 안에 특수전팀의 팀장으로 임무수행 중이다. 오늘(10일)은 나와 우리 팀이 파병 온 지 1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 날이다. 누구나 알고 있듯이 해외파병은 기본 임무수행이 8개월이지만, 아크부대는 UAE군의 요구로 한·UAE군 연합훈련 수준 유지 차원에서 특수전 1개 팀이 연장해 기본보다 두 배인 16개월간 임무를 수행한다. 이에 우리 팀은 4개월 전 연장을 자진했고, 벌써 1년이라는 기간 동안 UAE군과의 군사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제는 중동 문화에도 익숙하고 나름 현지인이 된 듯하다. 훈련경험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지금까지 UAE군과 연합훈련만 4회를 실시했고, 이제 5회째 연합훈련을 앞두고 있다. 우리는 UAE군에 세계 최강 특전용사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기 위해 매일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훈련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크부대의 임무는 UAE군에 대한 교육훈련 지원과 연합훈련, 유사시 우리나라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다. 우리는 UAE군에 특수작전 ‘K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으며, 훈련 파트너를 넘어 아크부대의 이름처럼 형제(Akh·아랍어로 형제를 뜻함)의 우애를 다지기 위해 아랍 문화에 대한 이해는 물론 생활 및 전술용 아랍어 학습도 꾸준히 하고 있다. 더불어 국내에서는 경험해볼 수 없는 사막이라는 특수한 작전환경 속에서 생존 및 전기전술을 갖추기 위해 UAE군과 사막지역 전투기술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다.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해외파병부대 중 유일하게 군사훈련 협력을 목적으로 파병된 부대답게, 50℃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서 부대원 전원이 대한민국 국군이라는 자부심을 품고 임무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끊임없는 북괴의 도발로 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우리는 언제든 조국 대한민국으로 돌아가 어떠한 임무가 부여되더라도 완수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다.
우리는 오늘도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사막 한가운데에서 모래언덕을 넘나들며 온몸에 흐르는 땀을 양분 삼아 더욱 강해지고 있다.
세계 최강 특전용사 하나 돼 임무 완수!
출처 : 국방일보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에서 운영하는
블루투데이 후원도 소중한 애국입니다

기사에 언급된 취재원과 독자는 블루투데이에 반론, 정정, 사후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권리요구처 : press@bluetoday.net

인터넷뉴스팀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오늘의 주요뉴스
로버트 킹 前 북한인권특사, 한국 비판…“北인권문제에 소극적”
로버트 킹 前 북한인권특사, 한국 비판…“北인권문제에 소극적”
北, 통합당 영입 태영호 깎아내리기…“횡령·강간 저질러”
北, 통합당 영입 태영호 깎아내리기…“횡령·강간 저질러”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