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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용사+1 ‘천안함 폭침 6주기’ “잊지 않겠습니다”“당신들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입니다” 해군 추모관 개설
  • 장성익 기자
  • 승인 2016.03.24 10:59
  • 댓글 0
▲ ⓒ 해군 제공

2010년 3월 26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백령도 부근에서 경계 임무를 수행하던 해군 초계함 천안함은 오후 9시 22분경 북한의 기습적인 어뢰 공격으로 침몰하였다. 천안함 침몰로 46명이 전사하고 58명의 해군장병이 부상했다. 천안함 사건 다음날인 27일부터 진행된 천안함 구조·인양 작업 도중 구조작업에 힘쓰던 한주호 준위가 순직했다.

오는 26일 천안함 폭침 사건 6주기를 앞두고 정부는 천안함 용사 46명을 추모하고 국가안보관을 고취하는 정책으로 국민공감대 형성에 앞장선다.

해군은 천안함 6주기 사이버 추모관 http://www.navy.mil.kr/memorial_cheonanham.jsp을 열어 누리꾼의 추모 글 남기기와 헌화하기를 선도하고 있다. 사이버추모관에는 현재 1,900건이 넘는 누리꾼의 추모글로 천안함 46용사의 희생정신과 국가안보에 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천안함, 제2연평해전 등 서해수호에 앞장선 용사들의 유족과 협의를 거쳐 올해 초부터 ‘서해수호의 날’ 제정을 추진해왔다. 서해수호의 날은 북한 도발에 맞서 싸운 호국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추모하고 6·25 남침 전쟁 이후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을 상기해 국가안보의식을 결집하는 날로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지정한다.

보훈처가 추진한 서해수호의 날은 3월 22일 법정기념일로 공포됐다. 이로써 북한의 현존하는 위협에 맞서 도발을 지속적으로 상기하고 국민 안보의식을 결집하는 정부주관 행사를 여는 계기가 마련됐다. 국가 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기리어 공훈에 보답한다는 ‘보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순간이다.

오는 25일 정부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1회 서해수호의 날 정부기념식을 거행한다. 정부기념식은 서해수호 전사자 유족·부상자 및 참전장병, 안보유공자, 보훈단체, 시민, 지자체장, 청소년학생 등 7,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분향, 영상물 상영, 기념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한국위기관리연구소(대표 도일규)가 천안함 6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해 국가안보의식을 함양하고 천안함 46용사를 추모한다.

비영리 시민 안보단체 블루유니온(대표 권유미)과 사이버 안보 전문매체 블루투데이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25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본사 회의실 및 안뜰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연구소 회원과 지역방위협의회,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천안함 추모 동영상 상영과, 북한의 대남도발·6.25남침 전쟁 양민학살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안보의 소중함과 북한에 도발에 맞선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린다.

천안함 6주기를 앞둔 우리 정부와 국민은 이번 서해수호의 날 첫 기념식과 해군의 사이버추모관, 안보의식 행사를 계기로 국가안보와 보훈의 의미를 가슴에 새기고 북한의 도발 야욕에 맞서 굳건한 안보의식을 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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