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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벨기에 테러 정당화 동영상 유포“벨기에, 무슬림 살상” 주장…테러 선동 노래도 삽입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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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3.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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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발물 가방을 싣고 브뤼셀 공항에서 이동 중인 용의자 CCTV 사진 ⓒ 연합뉴스

벨기에 브뤼셀 연쇄폭탄 테러의 배후를 자처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가 이번 테러를 정당화하는 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했다.

‘브뤼셀 공격’이란 제목의 이 동영상은 약 9분 동안 “벨기에를 포함한 십자군의 제트기가 무슬림을 밤낮으로 폭격한다”며 “이들은 어린이와 여성, 노인을 죽이고 이슬람 사원과 학교를 파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동영상은 또 테러 직후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20년 전 가장 위대하고 안전한 도시였던 브뤼셀은 지금 완전히 호러쇼가 벌어지고 있다”고 말하는 장면도 담겨 있다. 서방에 있는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테러를 선동하는 노래와 구호도 삽입됐다.

동영상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알바타르 미디어는 IS의 공식 선전조직은 아니지만, 종종 IS를 지지하고 추종하는 동영상을 전문적으로 만들어 인터넷에 유포해왔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의 국제공항과 시내 지하철에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34명이 사망하고 270여 명이 다쳤다. 유럽 정보당국은 이 브뤼셀 테러가 지난 파리 테러를 일으킨 주요 용의자 ‘압데슬람’을 체포한 것에 대한 보복성 테러로 분석했다.

한편, 벨기에 현지 언론은 이번 테러를 일으킨 테러범들이 애초 핵시설 공격을 계획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자폭 테러를 감행한 바크라위 형제가 벨기에 핵 프로그램 연구 개발 책임자의 집을 10시간 정도 몰래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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