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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 지금이라도 천안함 폭침 사죄하라” 촉구“국제사회의 제재에 대해 공격적·도발적 언행 바람직하지 않아”
  • 김영주 기자
  • 승인 2016.03.2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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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함 피격 사건 6주년을 이틀 앞둔 24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해군 제2함대를 찾은 해군 1함대 장병들이 천안함 앞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 연합뉴스
정부는 25일 북한에 대해 “지금이라도 천안함에 대한 사죄와 함께 국제사회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천안함 폭침 도발 사건 6주기를 하루 앞둔 이날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천안함 폭침사건은 조작됐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묻자 “이미 과학적으로 입증이 됐다. 민관 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에 ‘천안함은 북한의 어뢰 공격에 의한 피침이다’라고 나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이 자기들의 행태에 대해 이렇게 거짓으로 일관하는 것 자체가 북한의 모습을 국제사회에 그대로 대변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 ⓒ 연합뉴스
이어 “북한이 이렇게 공격적이고 도발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대외적으로 지금 북한에 가해지는 국제사회 제재가 무력화되지 않았느냐는 인식을 확산시켜 제재국면을 바꿔보려는 측면과 내부적으로 체제 결속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대변인은 “북한이 이렇게 공격적이고 도발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북한이 이렇게 계속 핵과 미사일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에 대해 공격적인 도발적 언행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국제사회에 대한 대항보다는 북한이 진정으로 살길을 모색하고 북한 주민과 남북관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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