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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스마트 첨단기술’ 활용해 산불 막는다단말기 지급·‘산불신고 스마트폰 앱’등 산불 방지 총력
  • 블루투데이
  • 승인 2016.03.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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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후 6시 30분께 강원 강릉시 성산면 관음리 인근 야산에서 이날 낮에 발생한 산불이 재발화했으나 119 소방대원 등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앞서 이날 낮 12시 17분께 같은 장소에서 불이 나 0.6㏊의 사유림을 태웠다. 2016.3.17 ⓒ 연합뉴스

산림청이 봄철 대형산불 취약기를 맞아 다양한 산불방지 시스템을 선보였다.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산림청은 모바일,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산불을 미리 막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수단을 25일 공개했다.

우선 전국 산간오지 주민들로 조직된 산불감시원과 진화대 1만 3천 여명에게는 1인당 1대씩 GPS 단말기가 지급됐다. 산불을 포착한 감시원이 단말기를 누르면 실시간으로 산림청 본청 산불상황실에 감시원의 현 위치와 신고 사실이 뜨기 때문에 헬기 출동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산불이 발생한 곳의 경사도, 풍속, 임야상태, 습도, 송전탑 위치 등 모든 데이터를 분석해 산불 확산을 예측하는 ‘산불상황관제시스템’도 고도화 추진한다.

또 전국 시·군·구와 국유림관리소별로 지상 진화를 전담하는 기계화 진화대를 1개 팀 이상씩 운영하고 특별관리가 필요한 산림 주변 시설물에는 원격 가동이 가능한 대형 스프링클러 등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산림청은 일반 국민도 쉽게 산불을 신고할 수 있는 ‘산불신고 앱’도 개발해 배포했다. 이 앱은 산불 신고는 물론 산불 대처요령 안내, 산불 트위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사진 촬영 기능’을 이용해 산불 현장을 쉽게 전달·파악할 수 있으며, ‘산불전화신고’ 기능을 통해 산불 상황을 가장 가까운 산림관서 산불상황실로 신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산림청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산불은 발생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한 만큼 스마트폰을 이용한 국민의 적극적인 산불 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산림청은 연중 산불 위험이 가장 큰 3·4월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지자체와 산불 유관기간과 협력을 강화해 산불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3~4월은 전국적으로 고온 건조한 날이 많고 공기가 산을 넘으며 고온건조해지는 ‘푄 현상’ 등으로 대형산불 위험이 크다.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의 산불 발생 건수는 최근 10년(‘06~’15년)간 연평균 산불 건수의 30%(117건), 피해면적의 62%(287ha)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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