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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가족대책위 243명 중 242명이 이석태 변호사에게 표를 주어 세월호 특조위 위원장에 당선시켰다. 이적단체 한총련 합법화 투쟁을 벌인 이석태 변호사에게 세월호 진상규명 칼자루를 준 결과 가해자 1호 박근혜 7시간 동안 뭘 했느냐는 조사결정이나 하는 해괴망칙한 짓을 저질렀다.
유족의 뜻대로 특별법을 만들라고선동한 야당, 정의구현사제단, 종북세력에게 끌려 다닌 결과 세월호특별법을 통과시켜 그들에게 날개를 달아준 새누리당의 자살 행위도 총선 패인의 주요한 원인이다. 세월호특별법개정은 안된다.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 국회선진화법은 과거에 새누리당에게 독이 되었으나 여소야대국회에서는 약이 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과 김종인과 안철수는 연평도해전 서해수호의 날 정부행사에 참석하여 북한의 도발로부터 나라와 국민을 지킬려고 하는 순간에 김무성은 유승민과 이재오를 지키려고 옥쇄(?)파동을 일으키고 보수언론(?)까지 신의 한 수(?)라고 우상화하고 유승민 이재오 공천탈락을 맹비난했고 총선이 끝나자 모든 책임을 대통령에게 전가했다.
유승민이 당선되었다고 하지만 선거사무실애 대통령사진을 걸어두었고 유승민계열 유성걸 권능하고 후보가 낙선했으며 이대로는 3위로 초라하게 낙선한 것은 유승민 이재오 공천탈락이 민의라 할 것이다.
공천갈등에서 보여준 거의 조폭수준의 막말과 폭언, 유승민 이재오를 구하는데 목숨을 건 김무성의 옥쇄(?)파동에 실망한 민의에 야당이 어부지리 반사적이익을 얻었다. 김종인 안철수의 우클릭이 위장전술이 아닌 진정성을 발휘할 때, 새누리당이 환골탈퇴 자유민주주의세력과 연대할 때, 박근혜정부가 자유민주주의 기반에서 야당과 대화와 타협을 한다면 위기가 기회가 될 것이다.
대통령 청와대 친박 새누리당에 융단폭격을 한 사이비 보수언론에 대한 영적 분별력을 겨야 한다. 기회로 만드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한 때이다.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상임대표 변호사 서석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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