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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아프리카 3개국을 국빈 방문함으로서 개발협력을 확대하고 지구촌 마지막 성장동력인 아프리카와의 관계를 강화한 것은 국가적으로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경제분야에서도 우간다 정유공장 프로젝트, 에디오피아의 섬유공단조성과 케냐의 한국형 산업단지 조성이라는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또한 새마을 운동을 아프리카에 지원하고 농업지도자 연수원 개원식 등을 통하여 대한민국이 우간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피력하여 양국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
특히 북한과의 군사적, 정치적 최고 우방인 우간다에서 북한과 안보·군사·경찰 협력을 중단하겠다고 전격 선언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결의안 이행 방침을 밝힌 것은 북핵 압박 외교 차원에서 큰 성과를 거두신 것에 대하여 찬사를 보낸다.
아프리카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치시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에까지 나아가 노력하고 있는 대통령께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한다.
2016. 6. 3.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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