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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중국어선 불법 조업, 부정할 수 없는 약탈행위”
  • 김성주 기자
  • 승인 2016.06.0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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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연평면 인근 해역에서 중국어선들이 안갯속 불법조업을 하고 있다. 인천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연평도 인근 해역에 출몰한 중국어선은 133척에 달했다. 2016.6.9 ⓒ 연합뉴스
새누리당이 중국어선의 서해 불법 조업에 대해 “부정할 수 없는 약탈행위”라고 비판했다.
지상욱 새누리당 대변인은 9일 브리핑에서 “매년 연평도 인근 해역이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으로 전쟁 아닌 전쟁을 치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 대변인은 “중국어선의 불법어로와 우리 해경의 단속은 매년 반복되는 사건이 된 지도 오래”라며 “지난 5일에는 우리 민간 어선이 불법 조업하던 중국어선 2척을 직접 나포하는 일까지 벌어질 정도로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 어선들은 연평도 꽃게어장을 비롯해 주변의 어족자원마저 싹쓸이 하며, 갈수록 서해어장을 황폐화시키고 있고, 우리 어민들의 생계마저 위협하고 있다”면서 “연평도 백령도 부근 해역은 북한군과 연평해전까지 치르며 철통같이 수호하고 있는 대한민국 영해”라고 강조했다.
지 대변인은 “중국 어선들의 우리 영해에서의 불법어로는 주권 침해적 성격을 띠고 있다”며 “우리 해경들과도 거침없는 충돌을 벌이는 중국어선을 볼 때, 우리 어부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나포에 나서는 일도 다시는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단속활동에 그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번에는 보다 근본적이고 확실한 대책 마련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며 “중국 당국도 역지사지(易地思之) 입장에서 자국 어선의 대한민국 영해에서의 불법 어로활동을 확실하게 중단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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