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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파출소가 서울피서객 안전 책임진다서울경찰청, 8월까지 한강공원에 여름파출소 5곳 운영
  • 장성익 기자
  • 승인 2016.07.0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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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의 마지막 주말인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을 찾은 어린이와 시민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다. 2016.5.29 ⓒ 연합뉴스

서울 한강공원 피서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파출소가 열린다.

서울지방경찰청은 7월부터 8월 31일까지 한강시민공원에 여름파출소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설치되는 곳은 잠실, 난지, 뚝섬, 광나루, 여의도 등 5개소이다.

여름파출소는 피서 기간 해수욕장이나 계곡 등의 범죄에 총력 대응하는 시설로 지난 2015년부터 경찰청이 전국적으로 여름에만 운영하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범죄예방진단팀(CPO)을 투입해 야간시간대 화장실, 텐트촌(난지공원), 인적이 드문 강변 등 취약지순찰을 실시한다. 특히 강남역 살인사건 등 올해 여성 대상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여성안전 특별 치안대책과 연계해 활동한다.

피서지에서 빈발하게 벌어지는 몰래카메라, 강제추행 등 성범죄는 물론 절도·폭력·청소년 탈선행위도 단속한다.

아울러 경범죄 위반행위 단속과 위험한 수상 레저 활동 계도·분실물 처리 등 민원처리도 담당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긴급사건 발생 시 112신고 출동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해 신속 대응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도 긴급사건에 준해 유관기관과 협력, 신속한 초동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은 두 달간 전국 피서지 91곳에 여름경찰관서를 운영하기로 했다. 해운대와 광안리, 경포대 등 규모가 큰 해수욕장은 30명 이상의 인력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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