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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을 지키고 자유민주 수호하자!
  • 도태우 변호사 (자유와통일을향한변호사연대)
  • 승인 2016.12.06 10:20
  • 댓글 0
▲ 3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자유대한민국 지키기 범국민 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2016.12.3 ⓒ 연합뉴스
대통령을 지키고 자유민주 수호하자!
법치주의 확립하여 대한민국 수호하자!
여러분, 촛불이 헌법을 태울 수 있습니까? 종이로 된 헌법전은 그럴지 몰라도 우리 각자의 마음 속에 새겨진 헌법은 결코 태울 수 없을 것입니다.
헌법은 자유민주주의의 요체이며, 자유민주주의는 대한민국의 혼입니다. 헌법과 법치를 떠나 자유민주주의가 존립할 수 없고, 자유민주주의를 떠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
자유민주주의는 대한민국을 축복으로 이끈 열쇠이며, 대한민국에게 사명을 부여하고 있는 질서이며, 대한민국의 생사를 가르는 핵심입니다.
실로 자유민주주의는 대한민국을 축복으로 이끈 열쇠였습니다. 건국헌법의 사유재산권 보장이 세계적인 산업화의 기초가 되었으며, 산업화 속에서도 발전시켜 온 낮은 단계의 자유민주주의가 1987년 개정헌법에 이르러 자유민주주의의 최고봉인 적법절차 자유민주주의로 만개함에 따라, 대한민국은 불과 70여년 만에 식민지로 전락했던 변방의 약소국에서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달성한 세계 10위권의 중강국으로 도약하였습니다.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대한민국 헌법 제3조는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로 한다고 하여, 우리에게 사명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즉, 한반도 이남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성숙시킨 다음 이를 한반도 전체에 평화적으로 확산시켜 자유민주주의 통일 한국을 건설할 사명을 부여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유통일은 헌법이 부여한 사명입니다.
오늘 우리는 두 갈래의 길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통진당 해산, 사드배치를 결정한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가는 자유통일의 길이며, 다른 하나는 이를 압살하려는 김정은의 길입니다. 한반도의 남과 북은 70년 간 이 두 갈래의 길을 끝까지 걸어왔고, 이제 자유통일 한반도냐 유일사상과 핵무기에 굴복한 한반도냐의 마지막 기로에 서 있습니다. 우리의 선택은 명백합니다. 칠천오백만 동포와 함께 자유민주 통일한국을 건설하는 것입니다.
돌이켜 보면 한반도가 걸어왔던 두 갈래의 길은 축복과 저주, 빛과 어둠, 생명과 죽음, 사랑과 증오가 극명하게 대비되는 길이었습니다. 하나의 길은 문명과 희망, 번영과 진실로 열린 길이었지만, 다른 하나의 길은 야만과 절망, 비참과 거짓이 난무하는 길이었습니다. 하나의 길은 독립된 개인과 자유, 주권국가에 이르는 길이었지만, 다른 하나의 길은 군중선동과 노예적 상태, 중국에 달린 뿔에 불과한 속국에 이르는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린 헌법을 내세우며 헌법을 능욕하고, 헌법이 보장한 법관과 검사의 자격으로 헌법질서의 정점인 국가원수의 지위를 예사로 짓밟으며, 자유언론이란 이름으로 다수 국민의 이견과 발언을 원천봉쇄하면서, 무책임한 오보로 선동을 일삼는. 문명을 가장한 야만이 자유대한을 침몰 직전으로 몰아가는 상황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그렇다면 우린 오늘 이 곳 여의도에 무엇을 보러 나온 것입니까? 화려한 공연입니까? 화려한 공연은 방송국과 광화문의 무대에 있습니다. 여러분, 우린 오늘 이 곳 여의도에 무엇을 하러 나온 것입니까? 단지 분노와 증오의 말을 내뱉기 위해서입니까? 절제 없고 존중 없는 분노와 증오의 말은 신문, 방송, 촛불의 거리에 이미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우린 오늘 이 곳 여의도에 무엇을 위해 나온 것입니까? 저는 오늘 우리가 역사를 쓰러 나온 것이며, 오늘 우린 이 곳 여의도를 역사적인 현장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세계인들은 2016년 12월 3일 여의도를 대한민국 대각성의 날로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축복과 저주를 가른 한반도 두 갈래의 길에 대한 국민적 대각성이 불타올랐고, 그 각성의 불길이 마침내 한반도 자유통일의 불길로 번져 갔으며, 끝내는 이 불길이 10억 중국인들의 잠든 혼을 두드려 깨워 동아시아 민주화의 대역사를 쓰는 서광을 비추게 되었다고. 나아가 어떤 약소국도 대한민국이 걸어간 축복의 길을 따를 때 맨주먹에서 일어나 세계 최고 수준의 문명국에 도달할 수 있다는 <코리안 드림>을 온천하에 퍼뜨리는 분기점이 되었노라고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고, 거짓은 시간을 버틸 수 없습니다. 오늘 이 곳에서 불타오른 자유통일의 혼은 여의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고, 한반도 전역에서 승리의 깃발을 날릴 것이며, 마침내 중국 대륙의 어둠을 밝히고, 세계사의 새로운 장을 쓰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2월 3일 여의도 우리나라지키기한마음국민대회 주제연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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