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오늘 대한민국의 급변사태는 법과 도덕을 구별하지 못하도록 선동을 일삼은 언론과 침묵하는 지식인들의 비겁함이 밑바탕이 되어 있습니다. 법은 도덕의 최소한이어야 하지만 국회는 포플리즘에 도취되어 도덕적 기준이 되어야 할 것들을 법률로 만들고 있습니다. 심지어 헌법상 불가능한 법률들을 양산하면서 이 사태는 예고되어 있었습니다. 법은 도덕의 최소한이라는 법언은 형식적법치주의를 경계하는 매우 소중한 역사적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입니다. 그럼에도 법률로 모든 것을 치유할 수 있다는 설계주의자들과 근본주의자들로 인하여 도덕을 법률로 만들어 이 세상을 공포로 몰아넣으려는 광기에 휩싸여 있습니다. 군중을 선동하여 청와대를 마치 구체제의 상징으로 지목하여 대한민국의 기본질서를 무너뜨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도덕과 법을 구분하지 못한 시대가 중세 암흑시대였습니다. 로마시대에도 개인은 자신을 재산과 신체 그리고 계약상의 권리는 법률로 보장받았습니다. 그것이 설사 노예의 재산이나 신체라고 할지라도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의 체제를 대표하는 대통령이 마치 로마의 노예보다 못한 인격적 수모와 여성으로 견디기 힘든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습니다. 마치 조선시대 당쟁과 인조반정을 보는 듯합니다. 친미 자주노선 그리고 40여년간 남북평화공존의 체제를 무너뜨린 것은북한의 핵미사일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러한 북의 핵미사일 위협에서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하여 불가피하게 북한 김정은 체제를 변혁하겠다는 태도를 취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김정은과 박근혜의 두 체제의 피할 수 없는 일전에서 친북좌익세력들이 최순실 사태를 계기로 대한민국체제 전복에 사력을 다하고 있음에도 국민들은 귀와 눈이 가려진 채 아무 것도 모르고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와 돼지처럼 눈만 껌벅거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도덕과 법을 구분하지 못하는 중세 천년의 시대가 다시 한반도의 남쪽에 다시 시작되려고 합니다. 검은 먹그룸이 몰려오고 있는 것입니다. 대통령을 도덕적 잣대로 재단하여 단두대로 보내자는 광장의 주장은 소름끼칠만큼 위협적입니다. 이 목소리에 굴복하여 우리가 숨죽이고 있다면 우리는 모두 개와 돼지의 취급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손 대대로 중국의 속국으로 살아가면서 비굴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현재 야3당과 언론세력들은 이 땅에 중국식 사회주의가 시작되더라도 사회의 최상층부를 차지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고려말 친원파와 같다고 할 것입니다. 결국 민족주의를 내세우면서 북한과 세계평화를 외치는 것은 매우 이율배반적인 것임에도 국민들은 이를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론직필의 언론이나 용기있는 지식인이 없기 때문입니다. 애국시민 여러분 곡학아세하는 지식인들과 신 중화주의에 빠진 사이비 지식인들 사이비기독교인들의 현혹에서 벗어나십시오. 대통령를 도덕적 잣대로 심판하고자 하는 세력들의 대오에 합류한 자칭 보수세력의 리더들은 자신들이 마치 최순실 박근혜보다 더 청렴해보이기 위하여 보수층에게 표를 애걸하고 있습니다만 이제 애국시민들은 진실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진정한 보수를 대변해왔던 것이 아니라는 진실을 깨닫기 시작한 것입니다. 대통령에게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면 심판한 세력들은 그 잣대를 다시 위장 보수세력들에게 들이댈 것이며 이 잣대로 살안마을 자들은 없을 것입니다. 결국 통일선전전술에 모두 소가서 지리멸렬할 것이며 순차로 숙청될 것입니다.
이러한 광풍은 리버럴과 좌익들이 경계하는 매카시선풍보다 더 무섭게 불어올 것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민족주의를 표면적으로 내세우면서 사실은 조선말 쇄국척화파의 정통을 잇는 전근대적 세력들이라고 할 것입니다. 도덕과 법을 구분할 줄 모르는 세력들은 전근대적 세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앞으로 우리는 침몰당할 위기에 처한 배에 올라탄 승객과 같은 태도를 취하여야 합니다. 망망대해에서 배에서 탈출한다고 하여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배가 침몰되지 않도록 쓸모없이 쌓아둔 짐을 바다에 내다 버리고 구조신호를 보내고 힘을 합쳐 노를 저어야 합니다. 혼자 살아남을려고 발버둥치는 사람은 결국 제일 먼저 바다에 빠질 것입니다.
일간애국신문창간 발기인선언
지난 세기 우리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의 건국 그리고 뒤이은 전체주의 세력의 침략을 용감하게 막아내고 한반도에 역사상 처음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싹을 틔웠을 뿐 아니라 단기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21세기에 들어와서는 정보화시대의 강국으로서 인류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대한민국이 도전과 응전속에서 발전을 거듭한 것은 뛰어난 지도자와 국민을 단합시켜준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라는 두 개의 기둥을 가진 헌법적 질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헌법적 질서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권력에 대한 부단한 감시와 비판 그리고 진실만을 알리려고 노력한 양심적 정론직필의 언론과 그 언론의 희생으로 쟁취된 언론의 자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언론은 대한민국의 법치주의와 자유민주주의 헌법질서 훼손에 앞장서는 등 언론의 자유를 남용하고 있습니다. 최순실 사태를 촉발시킨 한 언론사를 필두로 거의 모든 언론사들이 출처가 불분명한 태블릿 PC를 꺼내들고 국민들을 선동하여 결국 횃불시위대까지 만들어 내기에 이르렀습니다. 민주노총 소속 언론노조에 의해 장악된 언론이 좌익세력의 선동수단으로 전락하여 우리사회에 군중반란의 광기를 불어 넣고 있습니다.
결국 언론에 의하여 선동된 광장의 고함소리와 이 고함소리를 등에 업은 정치인들이 대한민국 법치주의를 굴복시키고 합법적인 어떠한 물적 증거도 없이 신문기사만으로 대통령을 탄핵소추하여 폭민정치를 완성하였습니다.
이제 홍위병으로 변모한 횃불시위대가 헌법재판소에 위헌적인 탄핵결정을 압박하는 등 체제변혁 민중혁명의 위험 상황으로 치닫고 있음에도 이를 지적하는 언론은 사라지는 없습니다. 위헌적 탄핵결정을 압박하는 광장의 목소리를 민심으로 포장하여 전달하는 언론이야말로 헌법의 이름으로 헌법을 능욕하고 자유언론이란 이름으로 다수 국민의 이견과 발언을 원천봉쇄하는 문명을 가장한 야만적 언론이라고 할 것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태풍을 만난 배와 같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배가 풍랑에 빠졌을 때에는 배에 탄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짐을 바다에 버리고 노를 저어야 하듯, 지금은 우리 국민 모두가 각성하여 나라를 구하러 나설 때입니다. 배가 풍랑을 만났음에도 선장을 탓하거나 다른 배가 구조해주기를 기다리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고 할 것입니다. 배에 금은보화가 아무리 많다고 한들 침몰하고 난 뒤에는 아무런 소용도 없는 것입니다.
돌이켜보면 지금과 같은 사태가 생긴 것은 국민 모두가 산업화와 민주화의 영광에 취하여 대한민국을 저주와 어둠, 죽음과 증오의 길로 몰고 가려는 세력을 가볍게 여긴 탓이 크다고 할 것입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이라는 자유와 생명의 길을 선택하여 아름다운 숲을 만들고 이 숲속에서 평온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반도의 한 곳에서 일어난 증오의 산불이 당장은 뜨겁지 않다는 이유로 끄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불길은 어느새 다가와 우리에게 뜨거운 불기운을 느끼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이라는 자유와 생명이 넘치는 숲을 지키기 위하여 애국언론창간에 적극 동참하여 광기언론을 제압하고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해내야 합니다.
정론 직필의 애국언론을 창간하는 일은 개인의 재산과 생명 그리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입니다.
우리 애국시민들 모두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지키고 국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믿음직한 새 언론매체의 출범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애국일간신문창간을 위한 발기인 일동은 위와 같이 애국언론을 창간할 것을 전세계 앞에 엄숙히 선포하는 바입니다.
201612.
일간애국언론사 창간 발기인 일동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에서 운영하는
블루투데이 후원도 소중한 애국입니다
기사에 언급된 취재원과 독자는 블루투데이에 반론, 정정, 사후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권리요구처 : press@bluetoday.net
일간애국언론사 창간 발기인 일동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