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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문수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 제공 | ||
김문수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은 20일 “탄핵이 되고 문재인 씨 같은 친북한 대통령이 취임하면 제일 먼저 김정은을 만나러 북한부터 갈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비대위원은 이날 경기도 안양역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에 참여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찬바람에도 많이 오셨다. 태극기 집회의 목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저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이 될 경우 “사드 배치는 중단될 것이고 한미군사동맹이 흔들릴 것이다. 김정은의 자금줄인 개성공단 폐쇄도 원상복구 될 것”이라며 “통진당 이석기는 석방되고 종북정당이 다시 생겨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전교조는 합법화될 것이고 급진귀족노조가 득세하면서 노사분규가 격화될 것”이라며 “친북한 광풍으로부터 이땅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는 오늘도 태극기를 휘날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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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영 기자 press@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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