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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성남시장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전국 사드 피해상인 간담회'에서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2017.3.6 ⓒ 연합뉴스 | ||
미주 종북매체 민족통신이 “반세기가 훨씬 넘은 한국의 적폐를 제대로 없애기 위해서는 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족통신은 26일 ‘대한민국이 삼성부속국이 되지 않으려면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제목의 글에서 “박근혜와 적폐 관련자들과 재벌들을 구속하고 재산을 몰수하여 법이 만인에게 공정하다는 것을 보여야 한다”며 “세월호 학살에 대한 진상규명과 통진당 왜곡 조작과 음모에 의하여 종북몰이 불법 부당한 재판을 받고 억울한 불이익을 받은 단체·개인들에게 사죄하고 배상하여 명예를 회복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국정원과 국가보안법을 반드시 없애고 ▲한미일 3각동맹 파기,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폐기 ▲사드 배치 철회 ▲모든 한미일 합동 군사훈련 중단 ▲북핵은 민족의 핵으로 남북 공동소유 등을 주장했다.
매체는 “사람마다 견해차이는 있겠으나, 이런 미국(한국)의 사이비 민주선거제도하에서 최선의 길은, 가능성이 보이는 사람에게 가장 좋은 사람을 적극 밀어야 한다”며 “그래서 이재명을 차기 대통령으로 뽑아 주십사하고 강력히 권고한다. 이재명만이 희망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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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준 기자 blue@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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