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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호주 PSI<확산방지구상> 해양차단훈련27일 부산 앞바다서… WMD 의심선박 수색 방식 24~25일 21개국 대표단 운영전문가그룹 회의
  • 국방일보
  • 승인 2012.09.1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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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과 생화학무기 같은 대량살상무기 확산을 막기 위한 PSI(확산방지구상·Proliferation Security Initiative) 해양차단훈련이 오는 27일 우리나라 주도로 부산 동남방 공해 상에서 펼쳐진다.

 국방부는 18일 “부산에서 100여 ㎞ 떨어진 공해 상에서 한국과 미국·일본·호주 등 4개국이 참가하는 PSI 해양차단훈련을 27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10년에 이은 한국군 주도의 두 번째 훈련으로 함정 7척과 항공기 11대, 검색팀 10팀이 참가한다. 한국 측에서는 이지스구축함(7600톤급) 등 해군·해경함정 4척, 해상초계기(P3-C) 등 항공기 6대, 검색팀 7팀을 파견한다.

 미국은 호위함(4000톤급) 2척, 일본은 구축함(4000톤급) 1척 등 수상함과 항공기를 각각 파견하며, 호주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 1대만 훈련에 참가한다.

 한국과 미국·호주 참가 전력은 부산항에서 출발하고 일본은 일본 쪽 항구에서 출발한 뒤 공해 상에서 합류해 합동훈련을 실시하며, 선박 2척을 대량살상무기(WMD) 적재 의심 선박으로 가정해 이동을 차단한 뒤 승선·검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구축함과 항공기 등이 의심 선박의 이동로를 차단하고, 해상 검문검색 특공대를 승선시켜 WMD 적재 여부를 수색하는 방식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PSI는 대량살상무기와 그 운반 수단, 관련 물질의 국제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미국 주도로 조직된 국제협력체다. 2003년 11개국으로 출범해 현재 101개국이 참가하고 있다.

한국은 2005년부터 옵서버로 참여해 오다 2009년 5월 북한의 2차 핵실험 직후 정식 가입했으며, 이듬해인 2010년 10월 훈련을 처음 개최했다.

전날인 26일에는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16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도상훈련(TTX)도 실시한다.

이에 앞선 24~25일에는 국립외교원과 외교부 주관으로 PSI 운영전문가그룹(Operational Experts Group) 회의가 열린다.

이 회의에는 미국과 러시아·영국·프랑스·일본·싱가포르·호주 등 PSI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21개국 대표단이 참가해 PSI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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