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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종북·강성귀족노조·전교조’ 암적인 적폐 세력” 선전포고“정치하는 사람 누구도 민노총과 전교조에 대항하지 않았다”
홍성준 기자  |  blue@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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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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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무역인과의 만남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7.4.21 ⓒ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21일 종북세력과 강성귀족노조, 전교조를 대한민국의 가장 암적인 적폐 세력으로 규정하며 “종북세력이 마치 진보로 가장해서 이 나라 모든 방면에 침투해 있다”고 성토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무역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하면 색깔론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색깔론이 아니라 실체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두 번째가 대한민국의 앞뒤를 가로막고 있는 강성귀족노조”라며 “전체 근로자의 3%밖에 되지 않는데도 마치 97%의 근로자를 대표하는 양 걸핏하면 광화문에 모여 촛불 들고 집회·시위를 하면서 나라를 어지럽힌다”고 비판했다.
 
홍 후보는 “경남지사를 할 때 강성귀족노조 세력과 3년간 싸웠고 국회 환노위원장을 해봤기 때문에 민노총이 얼마나 무서운 조직인지 잘 안다”며 “87년 이래로 민노총과 싸워 이긴 정치인이 아무도 없다. 심지어 노무현 대통령도 민노총과 붙었다가 항복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성귀족노조의 폐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대한민국 경제의 앞길을 막고 있는 이 사람들의 적폐를 전국적으로 꼭 해결해야지 경제가 산다고 생각했다”며 “청년 일자리도 이 사람들 때문에 막혀 있다고 봤다”고 했다. “그런데 아무도 정치하는 사람들이 민주노총과 전교조에 대항하지 않는다. 이 문제가 대한민국 초미의 관심사가 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개성공단 2천만평 확대·재가동을 공약한 문재인 후보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다 개성공단에 올라갈 텐데, 올라가서 사업하면 그건 대한민국 일자리 창출이 아니라 북한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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