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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동아리에서 현충원을 다녀왔다. 현충원은 작년에 동아리에서 처음으로 가본 곳이다.
하지만 작년과 다르게 이번에는 현충원에 가서 봉사를 했다. 작년에는 현충원 내부를 둘러보고 현충원이 어떤 곳인지 설명을 들었던 것 같았다. 현충원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이 안장되어 있는 국립묘지로 알려져 있다.
나는 그곳에 우리나라분들의 묘지만 있는 줄 알았지만 안내해주시는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니 우리나라가 아니신 다른 외국인분들의 묘도 있다고 하셨다. 그 분들이 직접 자신들의 조국이 아닌 대한민국땅에 묻어달라고 부탁하셨다는 소리를 듣고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다른나라 분들도 우리나라를 위해 싸워주시는데 지금의 우리나라는 무척 심란하고 살기힘든 나라라고 많이 욕을 하고 또 욕을 많이 먹고 있는 상태인데 다른나라 사람들도 우리나라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진 않을까 한편으론 걱정이 되기도 했다. 현충원을 다녀오고 나니 많은 생각이 들었고 많은 것을 느끼고 깨우치게 해주는 곳 이라고 생각된다.
사람들이 앞으로도 현충원같이 나라를 위해 사워주신 분들이 계신 장소를 많이 알아줬으면 좋겠고 많이 방문을 해서 우리나라를 자랑스럽게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또한 역사를 잘 모르거나 잘못 알고계신 분들도 많이 방문해주셨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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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고등학교 2학년 하지현 press@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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