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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갈등은 본질에 있어 남북갈등이다.남남갈등과 북한
  • 유동열
  • 승인 2012.09.22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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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갈등과 북한

남남갈등은 본질에 있어 남북갈등이다.

한국사회에서 남남갈등을 부추기고 이를 확대 재생산하는 배후세력은 바로 북한이다. 북한은 정권목표인 대남적화혁명의 여건조성을 위해 한국사회의 국론분열과 사회교란 등을 조장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따라서 한국사회 내의 남남갈등이란 본질에 있어서는 남북(남한-북한) 갈등인 것이다.

한국사회 내부에서 언제부터인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 국민들 사이에서 반목과 대립 및 분열을 상징하는 의미로 남남갈등이란 용어가 정착된지 오래이다. 대한민국의 발전과 미래를 생각할 때 결코 바람직하지도 반갑지도 않는 부정적인 표현이라고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한국사회에서 남남갈등을 부추기고 이를 확대 재생산하는 배후세력은 바로 북한이다. 북한은 정권목표인 대남적화혁명의 여건조성을 위해 한국사회의 국론분열과 사회교란 등을 조장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따라서 한국사회 내의 남남갈등이란 본질에 있어서는 남북(남한-북한) 갈등인 것이다.

한국사회 내부에서 정통 자유민주진영과 대립각을 세우며 사사건건 북한노선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추종하는 종북좌파세력들은 외피만 대한민국 국민이지 실제는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반민족적인 북한 김씨정권을 정당화하는 반대한민국 세력인 것이다. 종북좌파세력과 이를 비호하는 세력들은 국내에서 북한노선을 옹호,대변하고 있기에 남남갈등이란 바로 남북갈등이 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작년 천안함폭침사건시 종북좌파세력과 이를 비호하는 세력들은 정부와 국제합동조사단의 발표에 각종 의혹을 제기하며 김정일 면죄부주기에 앞장선바 있다. 천안함폭침이라는 대형 안보사건을 당한 상황에서 우리 국민들이 단합하여 반문명적인 북한의 테러도발을 규탄하고 국가적 위기를 극복해야 할 판에, 우리 내부에서 심각한 사회적 갈등과 국론분열이 증폭됨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우리사회 일각에서는 소모적인 남남갈등의 해소를 위해 서로를 이해하고 양보하며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언뜻 들으면, 적절한 주장처럼 들리나 이는 남남갈등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순진한 견해이며 기회주의적 태도이다.

한국사회에서 남남갈등은 앞서 지적했지만 북한당국의 계획된 거짓선동을 우리내부의 특정세력들이 전폭 수용하여 제기하는 사실(fact)의 왜곡의 장()이기에 서로 양보하고 이해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예를 들면 명백한 남자를 놓고 남자가 아니라고 우기며 사회혼란을 부추기는 세력을 어떻게 양보하고 이해하며 타협점을 찾으라는 것인가? 그렇다면 남자도 여자도 아닌 가공의 사람을 만들어 타협하라는 것이 아닌가?

진정으로 남남갈등의 해결자가 되려면, 종북좌파세력들에게 사실왜곡 부분을 명백히 가려 거짓선동을 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실정법 위반 부분이 있다면 사법처리를 의뢰해야 할 것이다. 또한 남남갈등을 부추기는 북한 김정일집단을 고립화시켜 붕괴시는 일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자유민주사회에서 어떤 사안에 대한 다양한 이견(異見)이 존재하는 것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일이다. 이것이 획일화된 사회주의체제와는 달리 다양성에 기초한 자유민주체제의 장점이자 우월성이기도 하다.

그러나 명백한 사실(fact)을 의도적으로 왜곡하고 부정하며 갈등을 부추기는 것은 우리사회의 불신과 의혹을 걷잡을 수 없게 확산시켜 대한민국 자유민주체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단호히 대처해야 할 것이다.

유동열 치안정책연구소 안보대책실 선임연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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