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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 참변 96주기 역사기행 ⑤ 고려인 강제이주의 비극 '나제돌리나 역'
  • 한슬기 기자
  • 승인 2017.07.0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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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즈돌리노예 역 ⓒ 블루투데이
1937년 스탈린은 연해주 고려인의 강제이주정책을 시작한다. 당시 소련과 일본은 만주를 두고 전운이 감돌았다. 정책은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 나즈돌리노예 역과 철길 파노라마 ⓒ 블루투데이
하나는 일본 첩자가 되기 적합한 고려인들의 동양 외모가 두려웠던 까닭이다. 또한, 고려인들이 너무 성실했던 탓이다. 사회주의 본국의 우수성을 선전하기 위해선, 고려인들의 뛰어난 노동력은 스탈린에게 매력적일 수밖에 없었다.
▲ 나즈돌리노예 역전 단체기념사진 ⓒ 블루투데이
그로 인해 연해주에서 6,000km나 떨어진 곳이다. 예조프가 스탈린에게 제출한 최종보고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에 95,256명, 우주베키스탄에 76,525명이 강제이주 당했다.
그 강제이주 비극의 시작점이 바로 이곳 “나제돌리나 역”이다.
▲ 블라디보스톡 하바로프스카야 거리 표지판. ⓒ 블루투데이
뿐만 아니라 블라디보스톡의 ‘하바로브스카야’에서도 강제이주는 진행되었다.
▲ 블라디보스톡 하바로프스카야 거리 신한촌 기념비. ⓒ 블루투데이
블라디보스토크의 한인 집단 거주지인 신한촌을 기념하여 비를 세웠다.
▲ 블라디보스톡 하바로프스카야 거리 신한촌 기념비. ⓒ 블루투데이
▲ 블라디보스톡 하바로프스카야 거리 신한촌 기념비. ⓒ 블루투데이
▲ 신한촌 기념비 앞에 헌화식을 진행하고 있다. ⓒ 블루투데이
▲ 신한촌 기념비 방명록 ⓒ 블루투데이
이번 여정의 단장을 맡은 역사정립연구소 조형곤 소장은 신한촌 기념비 방명록의 펜을 들었다. “고려인 강제이주의 기막힌 슬픔! 이제 번영된 조국이 40만 고려인의 아픔을 달래고 끌어안아야 합니다. 재외동포가 아니라 그들은 우리 국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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