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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文, 지금은 김정은과 대화하자는 잠꼬대할 때 아냐”“김정은이 아니라 트럼프와 대화하라”
  • 김영주 기자
  • 승인 2017.07.18 05:23
  • 댓글 0
   
▲ ⓒ 연합뉴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18일 “지금은 김정은과 대화하자고 매달릴 때가 아니라 트럼프와 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런데도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과 대화하자고 매달리다가 북한 IOC 장웅에게도 조롱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정은이 핵을 폐기할 때까지 우리나라에도 미국의 핵무기를 김정은이 가진 만큼 비례하여 가져다 놓기로 합의하여 발표해야 한다”며 “’트럼프가 우리나라에 핵을 배치하지 않으면 김정은이 핵을 포기할 때까지 우리나라 독자적으로 핵 개발에 나서겠다’고 문 대통령이 직접 발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 오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부지인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인근 도로에서 경찰이 주민이 차량 검문을 위해 설치한 책상을 치우려고 하자 주민이 막고 있다. ⓒ 연합뉴스
 
이어 “사드 배치와 운용을 반대하는 성주 사드 기지 봉쇄 무법자들을 즉시 체포하여 엄벌해야 한다”며 “미군 사드 기지를 불법적으로 가로막고 통행을 방해하는 시위대를 방치하고 있는 경찰책임자를 문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지사는 “지금은 잠꼬대할 때가 아니”라며 “한미동맹을 강화하여 사드를 정상작동 시키고, 북한 핵미사일에 상응하는 미국의 핵미사일을 우리나라에 배치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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