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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에어쇼 Youtube 에 노출, 뉴질랜드 항공기 회사 조사중지난 10월 北 운용 확인
  • 장현호
  • 승인 2017.08.01 00:23
  • 댓글 0
2016 년 10 월 북한Airshow 유트뷰 영상에서 뉴질랜드 Pacific Aerospace P-750 XSTOL 등장한 모습  ⓒYoutube

2016년 10 월 북한의 첫 번째 Airshow에서 뉴질랜드 Pacific Aerospace P-750 XSTOL 기종이 발견된 것과 관련 유엔의 대북 제재 결의안 위반 가능성과 관련해 뉴질랜드 관세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뉴질랜드 언론 스터프가 31일 보도했다.

스터프는 퍼시픽 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해 10월 북한에서 첫 번째로 열린 에어쇼에 자사 비행기 한 대가 등장,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안 위반 가능성이 제기됐을 때 충격을 표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P-750 XSTOL  ⓒ 스터프 화면캡쳐

Pacific Aerospace는 2015 년 9 월 P-750 XSTOL 항공기를 중국 회사에 판매 및 인도한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러나 유엔 안보리 보고서에는 Pacific Aerospace가 에어쇼 몇 개월 전에 자사에서 생산하는 비행기 한 대가 북한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을 뿐 아니라 부품과 기술 훈련도 지원하려 계획하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이메일들이 다수 들어 있다고 밝혔다.

이메일에는 퍼시픽 에어로스페이스는 북한에 비행기가 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고 중국의 협력사와 함께 비행기 고장을 고치는 데 들어가는 대체용 보조익 모터, 장비, 훈련 등을 지원하려 계획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고 보도했다.

북한에 대한 항공기, 관련 부품 및 항공 우주 훈련의 직접 또는 간접적 공급은 UN 안전 보장 이사회 결의안 1718을 위반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뉴질랜드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뉴질랜드의 제재 관련법을 위반했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 법에 따르면 유엔의 수출금지 조치를 위반한 회사는 최고 10만 달러(약 8천300만 원)까지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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