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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수 “국가가 항공모함보다 못한가? 사드 추가 배치해야”
  • 김영주
  • 승인 2017.09.0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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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김혁수 전 해군 제독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관련해 “이지스함에 SM-3를 배치하고, 사드도 4기 배치 뿐 아니라 추가배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전 제독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 항공모함이 움직이면 200마일밖에 원자력 잠수함이 나가 있고, 조기경보기가 뜨며, CAP항공기가 출격해 있고, 3~4척의 구축함이 대함, 대잠수함, 대공방어를 하며 최종적으로 자체방어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의 수많은 미사일은 15분이면 한국에 도착한다. 우선 상층방어로 이지스구축함의 SM-3 미사일, 중층방어로 사드, 하층방어로 패트리어트가 있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패트리어트2 밖에 없다. 항공모함도 다중방어를 하는데, 국가를 방어함에 있어 어떻게 하층 방어 하나만으로 가능하다고 보는가”라고 지적했다.

김 전 제독은 또한 “미국이 자기 장비를 가져다가 한국을 지켜주겠다는데 왜 반대를 하느냐. 정말 사드는 미군 보호용인가?”라며 “북한 미사일은 한국사람은 제외하고 미군만 공격하나? 사드배치를 반대하고 시위한 자들을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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