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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로 “문정인, 너무나 쉽게 한미동맹 파괴 언급… 즉각 교체하라”
  • 김영주
  • 승인 2017.10.10 15:39
  • 댓글 1
ⓒ 연합뉴스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김중로 국민의당 의원은 100일 ‘한미동맹이 깨지는 한이 있더라도 전쟁은 안 된다’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킨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의 즉각적인 교체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는 말의 의미를 온 국민과 함께 깊이 새겨야 하는 이 시점에 계속해서 문정인 특보는 어처구니없는 말을 내뱉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한미 동맹이 깨지는 것’과 ‘전쟁은 안 된다’는 발언 자체가 모순”이라며 “한미동맹이 깨지는 순간, 전쟁 가능성은 현저히 높아진다는 사실을 모르고 한 발언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문 특보가 ‘전쟁은 안 된다’고 하여 전쟁이 안 일어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전쟁은 안 일어난다고 장담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안된다고 하면 가능성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라면서 “아무리 한반도 평화를 강조하기 위한 의도였다 하더라도 너무나 쉽게 한미동맹의 파괴를 언급한 특보의 솜털처럼 가벼운 입에 대해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북한의 도발이 점점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데 대통령 특보가 마치 남의 나라 얘기를 하듯 지속적으로 한미동맹을 폄하하고, 미국과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과 제재에 반하는 유화책을 언급하고 있다”면서 “이는 결국 미국의 북한 선제타격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자, 한미동맹의 갈등 명분을 미국에 제공하는 최악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발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번 솜털 같은 가벼운 입으로 국가안보를 흔들리게 하고, 안보의 총 책임자 국방장관보다 국방안보정책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현 안보라인의 행보는 정상적 국정운영 시스템으로 평가할 수 없을 것”이라며 “문 특보의 계속되는 구설수는 사실상 문재인 대통령의 침묵, 사실상의 묵인으로 인해 더욱 사태가 악화된 측면을 부인할 수 없다”며 즉각적인 특보 교체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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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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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병인 2017-10-11 01:06:43

    북한의 적화통일 야욕으로 남침으로 발발한 한국전에 참가한 미군전사자는 5만4천여명,부상자는 10만명이 넘었는데도 이제와서 한미동맹을 파괴해도 된다는 말을 서슴없이 내벳는 문정인의 주둥아리를 절구통으로 짓이겼으면 좃켓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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