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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굳건한 한미동맹으로 北 압박해야… 평화는 구걸하는 게 아냐” “核 가진 北, 미국과 직거래 통해 주한미군철수·한미동맹 해체”
  • 강석영
  • 승인 2017.10.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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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이종혁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16일 “정권 출범 초기 ‘한반도 운전자론’이라는 패기만만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각종 회의에서 무력감을 토로하고 있다”면서 북한의 대화 제의 거부와 국제사회의 ‘코리아 패싱’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이 왜 대화 요구하겠나. 옛날에 김대중·노무현 정부 정상회담의 그런 소위 낭만주의 감성에 빠져있는지 모르겠지만 그 때는 북핵을 개발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재정적 지원도 필요했고 시간도 벌어야 했기 때문에 대화에 응하는 척 했던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제 북핵을 손에 쥐었는데 빈손을 든 대한민국하고 무슨 대화를 하겠나”라면서 “그들은 이제 미국과 직거래를 통해 주한미군 철수와 한미동맹을 깨자는 것이다. 그들이 수 십 년간 주장해온 적화통일 노선의 길을 밝히고 가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에 대화를 응하게 하려면 문재인 정부는 우리 굳건한 동맹인 미국과 손잡고 어깨동무하고 북한을 압박해야 한다. 그래야 북한이 대화에 응한다”면서 “평화는 구걸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BC 4세기 로마의 군사전략으로 ‘평화를 원하면 전쟁을 준비하라’고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최고위원은 “연일 우리 동맹국 대사관 앞에서 반미 데모하고 SNS 떠도는 사진을 대통령이 보고받았는지 모르겠는데 이것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질 일이냐”면서 “트럼프 대통령 참수 경연대회가 자유대한민국에서 좌파시민단체들이 모여 이런 것들을 벌이고 있고 이 정부는 이것을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의 정보기관이 이런 사진, 이런 대한민국의 움직임을 미 백악관과 대통령에게 보고하지 않겠느냐”면서 “이런 보고 받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겠느냐”고 반문했다.

특히 “6·25 남침전쟁을 내전이라 하는데, 미국 젊은이들이 3만 6천명이 대한민국에서 꽃다운 생명을 바쳤다. 그들이 남의 나라 내전 와서 목숨 바친 것이냐. 그들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생명을 바친 것”이라며 “이런 글을 써주고 이런 인식을 심어주는 소위 청와대의 외교안보라인부터 즉각 교체해야 코리아패싱을 당하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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