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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전쟁 불사 의지 있어야 평화 지켜”
  • 김영주
  • 승인 2017.10.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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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권오을 최고위원 ⓒ 연합뉴스

바른정당 권오을 최고위원은 19일 ‘북한은 핵개발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조명균 통일부 장관에 대해 “문재인 정부 고위급 인사가 처음으로 북핵 개발 의지에 대해 용기 있게 말을 했다”면서 “현 정부의 남북관계 형성의 기본 인식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권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아직 문 대통령과 그 보좌진들은 북한의 핵개발 미사일 개발에 대해 너무 순진하고 나이브한 시각이 있어서 국민의 안보불안은 물론 한미동맹에도 불협화음을 가져오는 경우가 자주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세 차례의 인도차이나 전쟁을 승리로 이끈  ‘보 구엔 지압’ 장군은 ‘전쟁 의지만이 평화를 지킬 수 있다’”면서 “베트남이 강대국 불란서, 미국, 중국을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호치민 국가지도자를 비롯해 모든 국민이 기꺼이 국가 안보를 위한 전쟁을 불사하겠다는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평화를 지킬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 구엔 지압 장군의 ‘전쟁 의지’는 실제 전쟁을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모든 국민이 국가 안위를 위해 전쟁을 부사하겠다는 단합된 마음”이라며 “이런 점을 바탕으로 문 대통령을 비롯한 현 정부 고위층은 정말 전쟁 의지만이 남북의, 한반도, 동북아 평화를 지킬 수 있음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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