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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文, 신고리원전 중단 1천억원 손실… 사죄는커녕 자화자찬”“‘일단 공사는 중단하자’는 결론을 내리기까지 고작 ‘20분’ 논의(?) 반드시 책임 져야”
  • 김영주
  • 승인 2017.10.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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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정용기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대변인은 23일 “문재인 대통령의 독단적 결정으로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이 임시 중단된 이후 3개월간 약 1,000억여 원의 막대한 직접·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면서 “사과를 넘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정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사죄는커녕 자화자찬만 하고 있으며 국가와 국민에게 떠넘겨진 막대한 손해에 대해 부끄러움도 못 느끼는 후안무치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신고리원전 5·6기 건설 임시 중단을 결정한 6월 27일의 국무회의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 등 17명의 장관과 임종석 비서실장을 포함한 청와대 관계자 등 총 33명의 고위공직자가 참석했다”면서 “문 대통령이 ‘일단 공사는 중단하자’는 결론을 내리기까지 고작 ‘20분’ 논의(?)가 있었을 뿐이며, 반대의견을 밝힌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집과 졸속 행정으로 국가에 막대한 손해를 끼치고 국론을 분열시킨 문재인 대통령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그리고 이사회를 통해 공사 중단을 의결한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은 이번 사태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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