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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재난대응 훈련' 닷새간 일정 돌입…526개 기관 참여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7.10.3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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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상황별 모의훈련 전국서 실시…평창올림픽 폭설 대응도 점검
11월 1일 오후 2시엔 전국 단위 '지진대피' 훈련

'문화재를 지켜라' ⓒ 연합뉴스

역대 최대 규모의 재난안전 훈련이 30일 닷새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는 재난안전관리를 총괄하는 행안부를 비롯해 25개 중앙부처, 245개 지방자치단체, 256개 공공기관과 단체 등 526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재난훈련 기간에 총 388회 현장훈련과 477회에 걸친 토론·도상훈련이 벌어진다.

첫날에는 오전 7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서울과 경기, 제주 등지에서 주요 훈련이 실시된다. 비상소집 훈련에는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 전국 지자체, 중앙부처·공공기관 비상관리 관련 공무원들이 참여한다.

오후 1시에는 경기 양평군에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훈련이 열린다.

이어 오후 2시에는 북한산국립공원 정릉유원지 등산로에서 실화에 따른 산불이 7부 능선까지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한 대형산불 재난 발생 대응 훈련이 시행된다.

같은 시각 정부과천청사에서는 누전 및 화재 발생을 가정한 훈련이, 제주 서귀포항에서는 태풍을 피해 이동하던 유람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유류가 유출된 상황을 가정한 풍수해 대비 훈련이 각각 펼쳐진다.

오후 3시에는 경기 연천군과 김포시, 경북 문경시에서 각각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를 상정한 모의훈련이 실시된다.

발전소에서 화생방 훈련 ⓒ 연합뉴스

둘째 날인 31일부터는 재난 상황을 보다 세분화한 각종 모의훈련이 진행된다.

오후 2시 대전 어은초등학교에서는 규모 6.0 지진에 따른 학교시설물 화재 모의훈련이 실시된다. 오후 4시 경남 양산시 실내체육관과 울주군 온산공단에서도 규모 6.5 지진 발생을 가정한 체육관 붕괴, 유류 유출 등에 대응한 훈련이 전개된다.

훈련 3일 차인 11월 1일 오후 2시에는 전국 단위 지진대피 훈련이 실시된다.

전국 초중고 학교와 유치원·어린이집, 정부와 지자체에서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서는 지진대피 후 심폐소생술, 소화기사용법 등을 점검한다.

앞선 오후 1시 10분부터는 강릉 대관령휴게소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폭설 대응 훈련이 열린다. 대형 교통사고, 폭설에 따른 고립상황 등에 대비한 재난 대응체계를 사전 점검한다.

이밖에 오후 3시에는 세종시 한솔동 공동구 내에서 테러 및 시설물 파괴를 가정한 모의훈련이, 오후 4시 서울남부교도소에서 화재에 따른 재소자 도주상황을 상정한 교정시설 재난훈련이 각각 열린다.

넷째 날인 2일 오후 2시에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대형화재 대응 훈련과 서울 중구 미래에셋 빌딩에서 초고층 건축물 화재 대비 훈련이 각각 실시된다.

앞서 오전 9시 30분부터는 울진 한울 제2발전소에서 방사성 물질누출을 가정한 유관기관 연합 훈련이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빗속 뚫고 화재진압' ⓒ 연합뉴스

마지막 날인 3일에는 해양수산부와 국방부가 합동으로 오후 2시 부산항에서 해양오염사고 대응 훈련을 벌이는 것으로 닷새간의 훈련 일정이 마무리된다.

훈련 주무부처인 행안부는 이번에 모든 기관이 의무적으로 1회 이상 현장 훈련을 하도록 기획했다. 또 각급 기관과 지자체장의 훈련 지휘도 의무화해 훈련 평가에 반영하도록 했다.

행안부는 민간전문가 중심의 중앙평가단을 구성해 훈련 기간 기관별 평가에 나서며 차후 평가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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