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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opinion 외부칼럼 백악관 기자 -제니 박의Voice
"미국, 북한 테러지원국으로 재 지정한다"
  • Janne Pak
  • 승인 2017.11.0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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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아시아 순방을 하루 앞두고 기자들에게 브리핑 하고 있는 McMaster 국가안보 보좌관.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아시아 순방을 하루 앞두고 McMaster(멕 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기자들과의 브리핑을 했다. 멕 매스터 보좌관은 이번 아시아 순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강력한 대북압박에 관해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멕 매스터 보좌관은 북한 핵 문제를 외교적인 압박으로 해결하려면 군사적 옵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군사적 옵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정상들과 논의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군사적 옵션만은 안된다고 해서 피해서 될 일이 아니라 북한 핵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반드시 군사적으로의 압박도 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사적 옵션은 피할 수 없는 선택"이다. 

중국에 대해서는 북한에 대해 아직 충분한 압박을 가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았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북한제재에 동참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물밑에선 은근히 북한산 석탄을 수입하는 등 위반을 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멕 매스터 보좌관은 "북한을 테러 지원국으로 재 지정할 것이냐"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기 위해 검토하고 있으며 곧 테러지원국 리스트에 다시 올려질 것을 알게 될 것이다."고 답변했다. 
("North Korea could soon be placed back on the list of countries designated by the U.S. as a state sponsor of terrorism,
President Trump cabinet is looking at this.")

틸러슨 미 국무 장관도 테러 국가와 관련된 북한에 대해 백악관과 의견이 일치한다고 언급했다. 

북한이 테러 지원국으로 재 정될 경우 한국의 북한에 대한 지원은 더욱 어려워 질 것이다. 문재인 정부가 국민들 알게 모르게 추진하고 있는 북한에 대한 지원은 테러국가에 이익을 주는 행위이기 때문에 만약에 이를 위반할 경우 미국과 국제사회에 지탄을 받을 것임이 뻔하다. 

미 의희 대북 전략가들은 북한 등 테러국들에 아무리 인도적 지원이라고 하지만 테러 지원국가에는 '인도적 지원'이란 상상할 수 없다는 것이다. 테러국가의 테러리스트들은 최소한 인도적인 걸 알면 수많은 인명을 살상하고 건물을 파괴하고 국제질서를 혼란스럽게 하지는 말아야 하는데, 테러국가의 테러는 그야말로 야만적인 행동을 범하기 때문에 인도적인 지원은 절대 단절해야 함이 마땅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미 인권문제 전문가들도 화가 났다. 테러리스트들은 그들의 인권은 존중해 달라고 하면서 다른 생명은 귀중한 줄 모르고 무자비하게 짓밟고 있다고 지적한다. 

미국이 전쟁을 치르지 않고도 전방위적으로 북한 목 조르기에 들어갔다.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국과 일본 그리고 동맹국들이 미국과 힘을 합해 외교적 압박을 조화있게 행동해야 하는데 한국이 관건이다. 북한 정권을 손보기 위해서는 삼위일체가 돼야 하는데 현 문재인 정부가 계속 엇박자를 내면서 중국의 로드맵에 동참한다면 북한 정권과 핵 문제는 그야말로 풀리지 않는 짐 덩어리로 미궁에 빠질 것이다. 미국과 일본이 단독으로 북핵문제를 풀어나갈 수도 있다고도 볼 수 있어야 한다. 단독 플레이는 상상에 맡길 수 밖에 없다. 

오는 7일 방한해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기대해 보면서 한·미동맹의 건재함을 보여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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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자(Janne Pak, 재미 언론인)
20여년 동안 한반도 문제를 다루고 있는 여성 언론인으로서 현재 미 백악관, 국방부, 국무성, 국회를 출입하고 있다.

© 블루투데이 " 사랑과 용서로 하나된 국민이 최강의 국가안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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