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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es Risch 의원 ⓒ뮌헨안보회의 웹사이트 |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 백악관 대변인 Sarah Sanders, 상원 외교위원장 James Risch 의원이 평창올림픽 폐막식 참석을 위해 23일,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Risch 상원 의원은 지난주 뮌헨 국제안보회의에서 미국은 코피 작전이 아닌 더 강한 전면전을 북에 가할 것이라고 선언하고 한방에 해치우겠다고 기자들 앞에서 발언한 뒤 기자들의 질문도 받지 않고 사라진 인물이다.
이날 회의에서 제임스 리시 상원의원은 대북 공격 여부는 김정은의 행동에 달려 있다” 라고 강조한 바 있으며 "북한에 대한 공격이 발생한다면 이는 문명사상 가장 재앙적인 사건 중 하나가 될 것이지만 매우 빠르게 끝날 것"이라고 강경하게 발언한 바 있다.
틸러슨 국무장관 또한 18일 CBS 인터뷰에서 "난 중국 측 상대 (북한)에게 '당신과 내가 실패하면 전쟁으로 가게 된다'고 얘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쟁이라는 말이 언급된 중요한 발언이다.
백악관 출입 기자인 제니박에 의하면 제임스 리스 의원의 이런 발언은 미국의 강한 군사작전의 준비가 진행되고 있음으로 알리는 신호일수도 있다는 것이 워싱턴 안보전문가들의 지배적인 의견이라고 전했다.
그렇기에 이방카와 동행하는 제임스 러시 의원이 강력한 대북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방카의 평창 방문도 펜스 대통령 방한 시와 비슷하게 미국 선수단 응원 등 공식 일정 수행 외에는 없을 것이며 미 대표단의 공식적인 발언은 이방카의 입이 아닌 Sarah Sanders 백악관 대변인을 통해 전달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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