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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화에 나선 이유는? 대북제재와 ‘제2의 고난의 행군’ 때문”
  • 강석영
  • 승인 2018.03.13 11:06
  • 댓글 0

북한이 남북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선 이유가 ‘제2의 고난의 행군’에 버금갈 정도로 북한의 경제적 상황이 심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탈북자 출신의 통일학 박사 주승현 전주기전대 교수는 13일 MBC 라디오 ‘양지열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북한에서 제2고난의 행군이 될 수가 있다는 그런 분위기가 팽배해지면서, 북한 당국이 신경을 쓰지 않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교수는 “고난의 행군은 북한 주민들에게는 고통과 죽음에 대한 기억”이라며 “북한 주민들이 기억하고 있는 그때 고통, 그리고 어떤 그때의 죽음의 기억은 사실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부분”이라고 말했다.

특히 “북한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선제타격 같은 군사적인 전쟁행위를 고조시켜왔다. 한편으로 강력한 대북제재가 지금까지 지속돼 있어 어려운 상황”이라며 “전쟁의 위협과 북한 내부의 경제적 어려움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핵보유가 북한 입장에서는 어마어마한 강력한 자산이자 무기”라며 “비핵화를 대가로 한 평화협정 체결을 통해 북미나 북일수교를 통해서 정상국가로 새롭게 출발하려는 의지가 이번 대화에 담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북한이 어떻게 변화할 것이냐에서 중국식의 개혁개방, 혹은 베트남식의 개혁개방으로 갈 것으로 보고 있는데 저는 회의적”이라며 “왜냐하면 계속해서 지금 북한이 어떤 개혁개방이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은 북한이 경제부분에서 시장경제 혹은 자본주의 어떤 경제체제를 수용하는 것은 준비가 안 되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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