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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탈북여종업원 북송? 반역집단이나 하는 천인공노할 짓”
  • 김영주
  • 승인 2018.05.14 10:09
  • 댓글 1
ⓒ 연합뉴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13일 북한 유경식당 여종업원들의 송환과 관련해 “유경식당 종업원들은 출신 성분이 좋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집요하게 북송을 요구해왔다”며 “(북송이 된다면) 고문을 받다 처형될 게 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호소문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은 북에 억류됐던 한국계 미국인 3명을 맞으러 새벽 3시에 공항에 나갔다”며 “그런데 우리나라 대통령은 북에 억류된 한국인 6명을 석방하긴커녕, 유경식당 탈북종업원 13명을 북한에 되돌려 보내려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2년 전엔 이들이 자유의사로 탈북했다던 통일부가 정권이 바뀌자 180도 달라진 거다. 대한민국 통일부가 아니라 김정은 연락사무소”라고 꼬집었다.

이어 “혹시라도 북에 억류된 6명과 탈북종업원 13명을 맞바꾸려 한다면 이는 천인공노(天人共怒)할 짓”이라며 “본인 의사를 또다시 물어볼 필요도 없다. 이미 탈북 의사를 밝혀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 국민이다. 북송을 거부하면 북에 있는 가족이 위험해진다. 의사를 묻는 것 자체가 잔인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런데도 일부 언론은 국정원의 기획으로 몰고 가려 한다. 이쯤 되면 이미 언론이라고 할 수가 없다. 국민을 사지(死地)로 몰아넣는 것은 반역집단(反逆集團)이나 하는 짓”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그럼 김현희, 태영호도 보내줄 건가? 남북관계를 위해 대신 죽어줘야 되겠다고 하면서?”라며 “평화는  자가 누리는 것이지 비굴의 대가로 오지 않는다. 이런 비인도적(非人道的) 만행에 분노하지 않는 국민은 자유민주주의를 누릴 자격이 없다. 다 들고 일어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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