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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때 전사한 카투사 장병, 68년만에 미국서 고국으로 귀환 '한·미 6․25 전사자 유해 상호봉환 행사' 갖어
  • 김영주
  • 승인 2018.07.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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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윤경혁 일병 [국방부 제공=연합뉴스]

한국전쟁 당시 미군 카투사 요원으로 참전했다가 전사한 한국 장병 유해가 68년 만에 고국인 한국으로 돌아온다.

국방부는 13일 오전 11시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한·미 6․25 전사자 유해 상호봉환 행사'를 갖었다.

이 날 개최된 행사는 고(故) 윤경혁 일병의 유가족과 송영무 국방부 장관,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멕케이그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양국 국가 연주를 시작으로 추모사 낭독, 조총 발사 등 순서로 진행됐다.

고국의 품에 안긴 고(故) 윤경혁 일병은 1950년 11월 28일 북한 평안남도 개천지역서 전사했다. 같은 해 9월 국군과 유엔군은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으로 반격작전을 개시했지만, 11월 25일부터 중공군의 압박으로 철수하는 상황을 맞았다. 윤 일병은 이 과정에서 전사한 것으로 알려져다,

윤 일병이 전사한 곳에서 중공군과 치열한 전투가 있었고 미군은 많은 사상자를 낸 곳이다.

이후 미군 전사자와 함께 수습된 윤 일병의 유해는 하와이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DPAA)으로 옮겨졌고 DPAA는 유해 확인 작업 끝에 윤 일병을 한국인으로 추정, 그의 유해에서 유전자(DNA)를 추출해 한국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보내 신원확인이 최종 이루어진 것이다.

한·미 6․25 전사자 유해 상호봉환 행사'를 통해 한국전쟁에 참전했든 신원 미확인 미군 유해 1구도 미국으로 돌아간다. 미군 전사자 유해는 2016년 6월 강원도 철원 잠곡리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 의해 수습됐다,

윤 일병의 유해는 국립현충원에 있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유해보관소에 봉송된 후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고향인 대구 달성군의 선산에 안치된다. 미군 유해는 미8군 영현소를 거쳐 미국으로 봉송될 예정이다.

미국은 1996년부터 2005년까지 6․25전사자에 대한 북한과의 공동발굴을 통해서 다수의 유해를 발굴했다. 발굴된 유해는 미국 하와이에 있는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으로 송환돼, 정밀 감식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국군 유해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현재 미국 측은 이러한 동양계 유해 180여구를 우리 측과 긴밀히 협조해 감식 중에 있으며, 국군으로 확인되는 유해는 추가로 송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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