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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전교조의 저승사자' 교학연 김순희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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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교조의 좌편향 이념교육으로부터 학생과 학교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전교조 저승사자 교학연의 홈페이지 | ||
전교조의 좌편향 친북교육의 심각성이 그 어느 때 보다 강조되는 시기다. 이러한 전교조에 아이들은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전교조 퇴출에 앞장서는 단체가 있다. 바로 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 연합(이하 교학연)의 김순희 상임대표다.
“교학연은 전교조와 대항하는 단체입니다. 전교조 문제는 우리 단체만큼 움직인 단체가 없습니다” 2006년 7월에 창립된 교학연은 1,400여명의 회원과 함께 활동 중에 있다.
“시간이 지나 학생들이 커서 이제는 대학생들이 되었습니다”
평범한 학부모이자 아들이 축구선수라 운동부에 매달리다가 전교조 때문에 지금까지 왔다고 소개한 김순희 대표. 그는 학교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인권학원 이사장님 양딸이고 2000년도 인권학원(신정여중, 신정여상, 한광고, 오류고, 구로여자전산고) 재단에 비리가 있다며 전교조 교사들이 학교를 점령하고 학생들을 이용하여 집회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나서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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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편향 적 판결을 일삼는 최은배 부장판사를 규탄하는 1인시위중인 김순희 대표(오른쪽) ⓒ 올인코리아 기사 화면 캡처 | ||
김순희 대표는 작년 2011년 5월 전교조 22주년을 맞이하여 전교조 교사 62,000명에게 편지를 보낸 것으로도 유명하다. “진정한 참교육을 위한 전교조 선생님께 라는 편지를 보냈더니 전교조 위원장을 포함해 지부장들이 명예훼손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지요”, “1심에서 1,100만원이라는 벌금이 나와 변호사(한국교총 고문변호사)를 선임하여 현재 2심 재판 중입니다.” 오는 10월19일 오후4시 동관457호에서 재판이 있다고 한다.
“형사, 민사 다 고발당했는데 형사건은 혐의 없음으로 나왔는데 민사는 벌금이라니 어이가 없습니다..”
2009년 6월, 경기상고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다 전교조 교사와 싸움이 난 적도 있다고 했다. “학부모대표에게 전교조 교사가 ‘미친년’이라 욕설을 했고 이에 대한 사과를 받기 위해 해당 전교조 교사의 이름을 써서 1인 시위를 했습니다.” 이것을 두고 명예훼손으로 벌금 50만원이 나와 정식재판을 진행 중에 있다고도 한다. “올해 11월1일 판결 선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교조와의 전쟁을 하며 온갖 고초를 겪고 있는 교학연 김순희 대표의 모습은 전교조에 의해 아무 죄 없이 친북 의식화의 길로 빠지는 학생들과 학교를 지키겠다는 굳은 의지가 없으면 해 낼 수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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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노현의 사법 처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성명서를 발표하는 김순희 대표 ⓒ 교학연 홈페이지 사진 캡처 | ||
“학생들은 전교조 교사가 뭔지도 잘 모릅니다. 전 너무나 잘 알기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전교조가 종북사상을 가지고 있다는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전교조의 실체를 잘 알지 못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전교조 실체 알리기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작년 전교조 교사들에게 쓴 편지는 그 편지를 읽고 탈퇴한 교사들이 많았다고 한다. “전교조와의 싸움을 하면서 우리의 손을 들어주는 전교조 교사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전교조 본부를 후암동 시설관리공단으로 이전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막았습니다.”, “곽노현 구속하려고 문화제까지 하였고 1인 시위를 수도 없이 하여 끝장을 보았습니다” 이는 김순희 대표의 보람뿐만이 아니라 전교조의 ‘나쁜교육’을 걱정하는 모든 국민들의 ‘자랑’ 이기도 할 것이다.
최근 구속된 서울시 전 교육감 곽노현의 아이들을 망치는 엽기적인 교육으로부터 적극적으로 맞서며 오랜 시간 싸운결과 곽노현은 교육감실에서 현재 감옥에 가 있다.
전교조를 뿌리 뽑을 수는 없다고 김 대표는 말한다 “전교조 세력을 약하게 할 수는 있지만 뿌리 뽑을 수는 없습니다. 모두가 힘을 합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고발하고 쫓아다니며 전교조가 하는 일들을 막아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전교조를 해체시키기는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김순희 대표의 이 말에서 역사와 정의에 반하는 전교조는 언젠가 반드시 무너질 것이라는 희망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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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교조 교사들에게 보내는 편지. 이 편지를 통해 전교조를 탈퇴한 교사들이 많았으며 국민들에게 전교조의 실체를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음은 물론이다. | ||
“전교조와 2000년부터 고소고발등 힘든 싸움을 하며 오늘까지 왔습니다. 누구의 도움도 없이 집을 팔아가며 아들 유학비와 대출까지 받아가며 싸우고 또 싸웠습니다.”
“이것도 마약이라 해도 해도 끝이 없습니다.” 자신을 희생하면서 까지 전교조와의 전쟁을 하는 그는 이 싸움을 ‘마약’으로 표현했다. 그만큼 전교조와의 전쟁은 고난과 시련의 연속이리라.
마지막으로 전교조 해체를 위해 싸울 수 있는 진정한 단체들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전하면서 앞으로 교학연과 같은 진정한 애국단체들의 활동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전교조가 해체 된 것도 아니고 남이 해온 일에 숟가락만 같다 놓고는 자기네 단체가 한 일처럼 하는 단체도 있고 말로만 떠드는 단체도 있습니다. 진심으로 전교조 해체를 위해 싸울 수 있는 단체들이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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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준 기자 blue@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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