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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국정원 기조실장 사의 - 대북 예산 집행문제로 서 원장과 이견 의혹제기
  • 박철호
  • 승인 2018.08.29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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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국정원 기조실장 (자료사진)

신 현수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동아일보는 국회정보위 정보위원을 인용해 서훈 국정원장이 28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신 실장의 사의 표명을 공식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정보위 자유한국당 간사인 이은재 의원은 신 실장의 사의 표명에 대해 “대북 관련 예산 집행 문제와 관련해 서 원장과 신 실장 사이에 이견이 (사의 표명의) 발단 아니냐”고 서 원장을 추궁했다. 현장에 있던 서 원장과 신 실장은 이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신 실장은 사법고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해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사정비서관을 지냈다. 지난 대선에서 문 대통령의 선거대책위원회 법률지원단장을 맡기도 했다. 지난해 6월 27일 검사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국정원 예산과 인사를 관장하는 기조실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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