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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서울역 앞에서 귀성객들에게 나눠준 ‘블루투데이’ 추석특별판. 1면 기사는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고영주 무죄” |
22일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서울역은 오전부터 귀성객들로 붐볐다. ‘블루투데이’는 먼 귀성길에 오르는 시민들에게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추석특별판 신문을 제작해 서울역 앞에서 배포했다.
추석특별판 신문은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고영주 무죄”라는 제목의 기사와 “대한민국 건국 70주년을 축하”하는 글을 1면으로 다뤘다. “서민 잡는 ‘문제경제’ 문재노믹스” 기사를 통해 문 정부의 경제 정책을 비판했고, “북한산 석탄 반입 문제 의혹”, “문 정권의 입맛 통계”, “북한 주적 삭제는 안보 자해행위” 등 국민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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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성객들에게 ‘블루투데이’ 추석특별판을 나눠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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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향길 시민이 ‘블루투데이’ 신문을 받아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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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과 함께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이 ‘블루투데이’ 특집판 신문을 받아가고 있다. |
양손 가득 짐을 들고 걸음을 재촉하느라 그냥 지나가는 시민들이 많았지만 밝게 웃으며 신문을 받아가는 이들도 있었다. 서울역 대합실에서 열차 시간을 기다리며 신문을 정독하는 이들도 볼 수 있었다.
고향이 전남 광주인 한 시민은 기자에게 “가족들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으로 이어지는 좌파 정부의 실체를 너무나 모른다”며 “신문을 여러 부 가져가서 가족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어린 아들딸들과 함께 귀성길에 오른 부부도 “꼭 필요한 자료를 나눠줘서 고맙다”며 “아이들과 함께 읽고 고향 친지들에게도 잘 설명해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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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성열차를 기다리며 ‘블루투데이’ 신문을 정독하고 있는 한 시민 |
한편, 애국 단체인 ‘나라지킴이 고교연합’에서도 나와 올바른 역사관을 전하고 탈원전 정책에 반대하는 내용의 교육 자료와 단편소설 ‘여린 저항’을 나눠줬다. ‘여린 저항’은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역임한 양창국 씨의 소설로 탈원전 정책을 저지하고 원전 강국을 건설해야만 하는 과학적 근거와 당위성을 전하고 있다.
대한애국당에서도 나와 “대한민국은 적화 직전이다”라고 적힌 당 소식지를 배포했다. 대한애국당이 펼쳐 든 플래카드 내용이 인상 깊었다.
“문재인 정부 실정으로 경제가 폭망하고 힘들어도 이번 추석은 가족과 함께 웃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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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viking89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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