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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총연합 - "문죄인에 부역하는 재향군인회 규탄" 및 회장 퇴진 요구김진호 향군 회장을 향해 "당신은 국가 파괴세력의 앞잡이"라 비난
  • 박상준
  • 승인 2018.12.05 01:01
  • 댓글 0
대한민국국군예비역총연합 (국군총연합) 등 우파단체들은 4일 서울 성동구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이하 향군) 사무실 앞에서 '문죄인에 부역하는 재향군인회 규탄'을 기자회견을 열고 김진호 회장 퇴진 및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사진= 페이스북)

대한민국국군예비역총연합 (이하 국군총연합) 등 우파단체들은 4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이하 향군) 사무실 앞에서 '문죄인에 부역하는 재향군인회 규탄'을 기자회견을 열고 김진호 회장 퇴진 및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군총연합은 성명서에서 “김진호 회장은 국가 파괴세력의 앞잡이”라며 “대한민국 예비역 군인들은 총 단결하여 김진호 회장을 끌어내리는데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 전 미리 배포한 애국단체 일동 명의 입장문에서 합참의장을 지낸 예비역 대장인 김진호 향군 회장을 향해 '당신은 국가 파괴세력의 앞잡이'라고 비판했다.

향군이 "국가 안보를 위해 바른 소리를 해야 하는 재야 안보세력의 중심인데 안보를 해체하고 나라를 파괴하는 주사파 정권의 앞잡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국군예비역총연합 등 우파단체들은 4일 서울 성동구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이하 향군) 사무실 앞에서 '문죄인에 부역하는 재향군인회 규탄'을 기자회견을 열고 김진호 회장 퇴진 및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사진= 페이스북)

국군총연합은 김 회장이 지휘관 시절 발언했던 내용 중 “이겨놓고 싸우라고 했고 군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라고 했다"며 "이명박 시절 북한의 핵실험에 맞서 독자적인 핵무장을 주장했던 당신이 지난달 22일에는 군사 합의는 비핵화 과정이라고 주장했다" 며 김 회장의 처신을 비난했다.

지난 21일 안보를 걱정하는 예비역 장성`들이 주최하는 `9·19 남·북 군사 합의` 국민 대토론회를 이틀 앞두고 향군은 ‘정부의 비핵화 정책에 대한 향군의 입장’ 발표문을 통해 남북 판문점선언 군사 분야 합의서와 관련해 군을 선동하는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고 밝혀 예비역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향군의 입장은 정부의 주장과 동일시 한 내용으로 `9·19 군사 분야 남북합의서`에는 심각한 많은 문제점들이 내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에 동조하는 입장을 표명하고, 이에 반대하는 예비역들을 간접적으로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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