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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원 “北에 대한 최대 압박 즉각 복원해야”“특히 한국에 대한 핵심 메시지 될 것”
  • 박상준
  • 승인 2019.03.1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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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가드너 미 상원의원

미국 의회는 북한에 대한 느슨해진 최대 압박 조치를 즉시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코리 가드너 상원 외교위 동아태소위원장은 7일(현지시간) 워싱턴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한 2차 미·북 정상회담 관련 포럼에서 도널드 트럼피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자리를 뜬 결정은 옳았다“고 말했다. 

그는 하노이 회담에서 대북제재 전면 해제를 대가로 영변 핵 시설을 폐기하겠다는 북한의 제안을 받아들였을 경우 “시설 전면 폐기 합의였더라도 재앙적 결과였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미국 내에서는 ‘스몰딜’ 우려가 정상회담 직전까지도 퍼져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미국의 국익을 저버리면서까지 합의에 집착할 것이라는 우려가 컸던 것이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트럼프 대통령은 노딜을 선언했고, 이로 인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내에서 재평가를 받았다.

가드너 의원은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 정권이 현 상태에서 몹시 끔찍스럽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드너 의원은 북핵, 미사일 실험 중단에도 불구하고 북핵 위협이 여전하다는 것은 ‘논쟁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가드너 의원은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복구 움직임에 대해서도 지적하며 “북한이 얼마나 쉽고 빠르게 행동을 되돌릴 수 있는지 방증하는 사례”라고 꼬집었다.

또한 그는 북한과의 협상 국면에서도 외교·경제·군사적 최대 압박을 계속 가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장했다. 

가드너 의원은 한국의 대북 압박도 주문했다. 그는 “평양의 뚜렷한 행동 변화 없이 남북 협력 증진에 몰두하는 듯한 한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보내는 나의 핵심 메시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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