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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회, 韓·美·日 대북 공조 결의안 채택세 나라의 구체적 협력 전략 중요하다는 뜻 강조
  • 박철호
  • 승인 2019.04.1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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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새먼 미 하원 외교위원회 아태소위원장. (VOA 화면캡쳐)

한국·미국·일본 삼국 간의 유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미국 상원의 결의안이 상원 본회의를 통과했다.

미국의 소리(VOA)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전체회의를 열고, 구두 표결을 통해 이 결의안을 가결했다. 아울러 이 결의안을 공식 발효시켰다.

이번 결의는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미북 정상회담 이후 처음으로 열린 한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채택됐다.

상원은 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와 평화, 안정을 위해 세 나라가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내 여론은 한국와 일본이 외교적으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최근 사태를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위안부 합의’ ‘강제징용 배상문제’ 등을 놓고 한일 양국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최근에는 ‘단교’ 이야기까지 불거지는 상황이다.

미국은 태평양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한국과 일본의 우호적인 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상원에서 결의안을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특히 대북 문제에 관해 한국과 일본이 미국과 같은 입장에서 바라보고, 발언해주기를 바란다.

그러나 최근 한국 정부가 미국의 대북 정책과 일치하지 않고 조금씩 엇나가는 행보를 보이면서 워싱턴에는 서울을 불신하는 기류가 강해지고 있다.

한편 하원에서도 같은 내용의 결의안이 발의됐으며, 현재 하원의 표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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