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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한 새로운 무기 실험 - 탄도무기는 아냐국방대행 “구체적인 정보사항 언급 안 해”
  • 박상준
  • 승인 2019.04.22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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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부 장관 대행. (사진 =연합뉴스)

북한이 새로운 무기 시험을 한 것을 미국 국방장관 대행이 확인했다.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은 18일(현지시간) 미 국방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신형 무기 시험을 했냐는 질문에 “시험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섀너핸 대행의 언급은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로서는 처음으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해준 것이다.

CNN 보도에 의하면 “미 정보당국은 북한이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신형 무기가 아닌 대전차 무기 부품을 시험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고 전했다.

북한 김정은이 신형 전술유도 무기 시험을 지도한 건 다분히 미국을 압박하려는 의도가 깔려있다는 분석이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앞서 김정은이 신형 전술 유도 무기 사격 시험을 직접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섀너핸 대행은 “구체적인 정보 사항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면서 “시험이나 발사든 어떤 식으로 규정하든 그것은 탄도미사일이 아니었고, 우리의 (대비)태세에 어떤 변화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많은 해석이 있을 수 있지만 서둘러 판단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존 볼턴 백악관 국가보좌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죽은 김일성의 생일인 4월 15일에 맞춰 김정은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볼턴 보좌관은 17일 미 PBS 방송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과 좋은 관계를 가지려고 더할 나위 없을 정도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과의 관계에 공을 들이는 것은 미국이 원하는 ‘빅딜’을 성사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핵과 미사일, 생화학무기 등 모든 위협적인 요소를 제거하는 토털 솔루션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는 미북 비핵화 협상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이에 반발하여 테이블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도록 북한의 비위를 맞춰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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