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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의 단거리 미사일, 韓에 직접적 위협된다VOA “전문가들 지적 높아”
  • 박상준
  • 승인 2019.05.13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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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최근 잇따라 발사하고 있는 단거리 미사일이 한국에 직접적인 도발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의소리(VOA)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미사일 전문가들은 지난 3일과 9일 잇따라 발사된 미사일을 단거리 탄도 미사일로 판단하고 최대 사거리가 500km 이상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사거리가 500km라면 휴전선 인근에서 발사할 경우 제주도를 제외한 한국 영토 전역이 사정권에 들어간다. 조너선 맥도웰 미국 하버드대 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 박사는 “(전문가들은) 사거리가 400~500km라 이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북한의 이번 발사가 명백히 한국을 겨냥했으며, 한미 연합군의 공격에 대한 방어적 능력을 과시한 무력시위라는 것이다.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와 캠프 험프리뿐만 아니라 수도권 인구 밀집 지역도 타격 대상에 들어갈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주한미군 특수작전사령부 대령 출신인 데이비드 맥스웰 미국 민주주의수호재단 선임연구원은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미사일이 러시아산 이스칸데르 미사일과 동일한 성능을 보유했다고 가정했을 때, 수도권 등 인구 밀집 지역에 발사될 경우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만일 북한이 핵탄두를 장착한 미사일을 발사한다면 문제는 더 심각해질 수 있다.

또한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은 발사 준비 기간이 짧은데다 이동형 차량으로 어디에서든 쏠 수 있다. 또한 비행 궤도 수정까지 가능한 것으로 추정되어 요격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로도 탄도 미사일을 방어하기 힘들 수 있다는 것이다.

북한이 미국과 한국을 상대로 미사일 발사 도발에 나선 가운데 국제사회에 북한에 대한 여론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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