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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미국내 北 자산 7436만 달러 동결…17% 증가 수치美, 미국내 北 자산 7436만 달러 동결…17% 증가 수치
  • 박상준
  • 승인 2019.06.03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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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지난해 기준으로 미국 내 북한 자산 총 7436만 달러(약 884억 원)를 동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29일(현지시간) 북한·이란 등 미국 정부 지정 ‘테러지원국’과 관련된 동결 자산 현황을 실은 ‘2018 테러리스트 자산 보고서’에 이처럼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2017년 기준 6340만 달러(약 753억 원)에 비해 17.3% 증가한 수치이다.

미국 재무부는 “북한에 대한 제재는 정부를 포함해 북한과 관련한 활동에 관여하고 있는 개인·기업에도 적용된다”고 명시했다.

북한은 1987년 11월 대항항공 여객기 폭파 사건으로 이듬해 1월 미국의 테러지원국 명단에 올랐다.

2002년 1월 30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연두교서에서 ‘악의 축(Axis of Evil)’ 표현을 써가면서 북한을 비난하며 강경 대응을 천명하기도 했다.

‘악의 축’ 국가는 불량 국가(Rogue State) 중에서도 대량파괴무기 개발 및 테러 지원 등 국제 사회에 중대한 위협이 되는 나라를 말한다.

하지만 2008년 조지 부시 행정부는 북한과 핵 검증 합의를 이루면서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제외했다.

그 후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첫해인 2017년 11월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며 압박에 나섰다.

북한의 경제 제재 해제 요구에는 이 같은 동결 자산의 해제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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