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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조절 하는 트럼프 “북한과 매우 잘 해나갈 것…서두를 것 없어”“김정은 친서 예상 못했다…매우 좋은 관계”
  • 박철호
  • 승인 2019.06.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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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북한 문제와 관련해 속도조절을 시사했다.

12일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과 6·12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을 한지 1주년이 되는 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연 공동기자회견에서 “나는 시간이 지나면서 북한과 매우 잘해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나는 서두를 게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제재들은 유지되고 있다”고 못박았다.

그는 “그동안 핵실험은 없었다”면서 “그들은 무언가를 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어제 말한대로 나는 김정으로부터 매우 멋진 친서를 받았다”면서 “그리고 나는 우리가 매우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것은 매우 멋진 친서였다. 나는 그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서두를 게 없다”는 말을 거듭해서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따라 미국은 원칙적인 ‘토탈 솔루션(일괄해결)’을 계속해서 추구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지난 2월 하노이에서 열린 제2차 미북 정상회담의 결렬 이후 북한과 비핵화 협상에 본격적으로 나서지는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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