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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가 주장… “북한, 2020년까지 핵탄두 100개 가진다”스웨덴 연구소 “지난해에는 10개 늘려”
  • 김영주
  • 승인 2019.06.1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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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020년까지 핵탄두 100여개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미국 우드로윌슨센터 로버트 리트워크 수석 부소장은 미국 NBC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의 생산 속도로는 북한은 2020년까지 핵탄두 100여개를 갖게 될 것”이라면서 “이는 영국이 보유하는 (핵탄두) 양의 절반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이 비핵화 협상 동안 핵무기 생산을 멈추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리트워크 부소장은 이 같은 예측을 내놓은 것이다.

미국 정보당국 또한 지난해 6월 싱가포르 1차 미북 정상회담 이후 북한이 6개 가량의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는 우라늄과 플루토늄을 생산했다고 보고하기도 했다.

스웨덴 스톡홀름평화연구소(SIPRI)도 비슷한 의견이다.

SIPRI가 발표한 전 세계 핵무기 연례 평가에 따르면 북한이 핵무기를 늘렸고, 지난해 10~20개에서 올해 20~30개까지 증가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비핵화 협상에 착수한 지난해 핵탄두를 10개 남짓 더 늘렸다는 지적이다.

SIPRI의 주장 및 분석은 “북한은 핵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한국 내 보수 진영의 주장과 궤를 같이 한다.

북한이 핵 포기에 관심이 없으며, 미국의 감시를 따돌리고 결국 핵무장을 완성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북한은 단지 미국의 체제 보장을 약속받고, 경제 제재 해제를 위해 핵실험 등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도록 노력하고 있을 뿐이라고 군사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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