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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바다 지킨 6인의 영웅들, 잊지않겠습니다"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9.07.01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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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해군2함대사령부 서해수호관 광장에서 거행된 제2연평해전 17주년 기념식에서 유가족, 참전장병, 내빈을 비롯한 함대 장병들이 서해 NLL 수호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 제공=구민수 하사
지난달 28일 임병환(대령·오른쪽) 해사50기 동기회장이 고 윤영하 소령의 모교인 인천 송고등학교를 찾아 손진창 송도고 교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해군 제공

해군이 지난달 28일과 29일 제2연평해전 17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해군2함대는 지난달 29일 오전 부대 내 서해수호관 광장에서 ‘제2연평해전 17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강동훈 2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제2연평해전 전사자 유가족, 참수리-357정 승조장병, 참전지휘관을 비롯한 2함대 장병과 군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제2연평해전 경과보고, 2함대사령관 기념사, 유가족 대표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윤두호 유가족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2함대 장병들에게 “필승의 신념을 마음에 새기고 주어진 임무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념식 이후 유가족과 장병들은 국립대전현충원 전사자 합동 묘역을 방문해 참배하고 조국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헌신한 6용사의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한편 이날 윤영하함(PKG, 유도탄고속함)에서는 제2연평해전 당시 참수리-357정 부장이었던 이희완 중령을 명예함장 2호로 위촉하는 뜻깊은 행사도 열렸다. 

이에 앞서 해군사관학교 50기 동기회는 지난달 28일 고 윤영하 소령의 모교인 인천 송도고등학교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 윤 소령은 2002년 6월 29일 발생한 제2연평해전에서 참수리-357정 정장으로 서해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을 격퇴하다가 전사했다. 

‘동기생의 값진 희생을 기릴 수 있는 뜻깊은 일을 해보자’라는 해사 50기의 마음으로 시작된 장학금 전달은 2010년 이후 올해 10년째를 맞았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송도고등학교의 ‘고 윤영하 소령 추모행사’와 함께 열렸다. 고 윤 소령의 동기인 임병환 대령과 윤희광 대령이 참석했다. 해군 현역을 대표해 황정오 인천해역방어사령관이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임병환(대령) 해사50기 동기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매년 제2연평해전의 값진 희생을 추모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윤영하 소령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국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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