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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올해 들어 6번째…방향 남쪽 향하면 한국 전역이 사정권
  • 박철호
  • 승인 2019.08.0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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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올해 들어 6번째로 발사체를 발사했다. 연일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비난해오던 북한이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4분과 36분께 북한 황해남도 과일(옛 풍천) 일대에서 북한의 발사체가 동쪽으로 발사됐다.

최대 고도 약 37km이며, 450km 넘게 비행하면서 북한의 내륙을 통과해 동해에 떨어졌다. 최고 비행속도는 마하 6.9(시속 8453km) 이상이었다.

합참은 이날 발사된 비행체를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로 추정한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5일 북한이 발사한 ‘북한판 이스칸데르’ KN-23과 유사한 비행특성을 가졌기 때문이다.

황대남도 과일은 군사분계선(MDL)에서 멀찌감치 떨어져있는 지역이다. 북한이 이날 동해를 향해 발사했지만 쏘는 방향을 남쪽으로 바꾸면 한국 전역이 단숨에 사정권에 들어간다.

북한은 앞서 5월 4일, 9일, 7월 25일, 31일, 8월 2일 KN-23 미사일과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 등을 발사하며 무력 시위를 이어갔다.

군 당국은 북한이 이들 신무기를 다양한 조건에서 테스트하면서 실전 배치를 앞당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북한은 특히 지난달부터 발사 도발을 이어가면서 한미 연합군사훈련에 맞불을 놓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한미는 11~20일 연합 지휘소연습(CPX)를 통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한국군의 작전운용능력(IOC)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북한 노동신문은 이날 외무성 대변인 명의 담화문을 통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끝끝내 우리를 겨냥한 합동군사연습을 벌여놓았다”면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게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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