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정치
文이 손 내밀자 뺨 때린격 北…“南, 맞을 짓 하지 않는 게 현명”한미 훈련 맹비난…미사일 발사 도발 이어가
  • 김영주
  • 승인 2019.08.07 00:04
  • 댓글 1
문재인 대통령 북 미사일 (PG)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 경제 협력을 통한 평화 경제 실현’안을 제시하고 하루만인 6일 북한은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을 이어가며 대화 제의에 걷어찼다.

북한은 이날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맹비난하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게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북한은 “대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면서 미국을 달랬고, 미국이 위협적으로 여기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도 자제하면서 미북 협상에 대한 의지를 이어갔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외무성 대변인 담화는 명백히 한국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겉으로는 미국을 포함해 으름장을 놓고 있지만 미국이 꺼릴만한 행위는 애써 자제하는 모습이다.

북한은 이날 새벽 2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외무성 대변인 명의의 담화를 발표했다.

담화문을 통해 북한은 “미국과 남조선 당국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를 무심히 대하면서 요행수를 바란다면 우리는 그들이 고단할 정도로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문제는 문 대통령이 대화 제의를 한지 하루만에 협상 제의를 걷어찼다는 점이다. 우리 정부가 지속적으로 대화와 협력의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북한은 무력 도발을 이어가며 남측과 대화할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북한은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우리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히면서 미국과 비핵화 실무협상을 이어가려는 의지는 분명히 했다.

또한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자제하면서 미국을 자극하는 태도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북한은 “남조선이 그렇게도 ‘안보위협’에 시달리고 있다면 차라리 맞을 짓을 하지 않는 것이 더 현명한 처사”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퍼붓기도 했다.

그야말로 악수하자 손 내밀었는데 뺨 때리는 격이다.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에서 운영하는
블루투데이 후원도 소중한 애국입니다

기사에 언급된 취재원과 독자는 블루투데이에 반론, 정정, 사후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권리요구처 : press@bluetoday.net

김영주  bluekim@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주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1
  • 문죄앙 2019-08-07 06:30:25

    돈 대주고, 몸 대주고 뺨 맞는 격이다. 할 짓이 없어 전범자 깡패집단에게 고개숙이더니 이제 잡아 먹히는 날만남았군! 운전자론이니, 운전대론이니 외치며 발광하면서 정은이 똥 치우고 똥 꾸멍 닦아주더니 돌아온 것이 뭐냐 이놈아!! 자유대한민국이 니 개인의 소유물이고 5천만 국민생명이 니가 좌지우지할 파리목숨인줄 알았더냐!!   삭제

    여백
    오늘의 주요뉴스
    유엔총회 군축위원회서 “北, 완전한 비핵화 해야”
    유엔총회 군축위원회서 “北, 완전한 비핵화 해야”
    조셉 윤 “北, 스톡홀름 협상 직전 2가지 실수했다”
    조셉 윤 “北, 스톡홀름 협상 직전 2가지 실수했다”
    여백
    Back to Top